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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절망의 밭에 심긴 소망
예레미야 52장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 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렘 52:30) 4,600명의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불에 타는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그들에게 과연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있었을까요? 예배 처소가 이방인들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고 성전의 기구들이 노략당하는데 하나님은 무얼하고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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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윤일원 칼럼] 한·중·일 근대화운동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딜레마
자기를 파괴하고 살아남은 것은? 동아시아 3국인 일본, 중국, 한국은 스스로 근대화를 하지 못했다. 마주한 서구의 거대한 압도적 차별에 몸서리 치면서 저항과 반항, 거부와 수용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기부정의 딜레마에서 헤어날 수는 없었다. 1868년 일본은 두 종류의 혁명을 준비한다. 하나는 겉으로 드러난 제도를 서구로 바꾸는 메이지유신이고, 다른 하나는 속으로 감추어진 정신을 개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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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복음의 통로가 되는 소망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흘려보내는 복음의 통로 된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너무 바빠서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더욱 사모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 – 편 가르기에 능하기보다 모든 편을 아우를 수 있는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위정자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마지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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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역사의 보편성, 섭리의 특수성
예레미야 49장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렘 49:1)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렘 49:7) 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는 이스라엘 주변국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집트,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 바벨론 이렇게 총 9개 나라가 각각 어떤 일을 겪을지가 예레미야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방나라들을 향한 심판의 계획을 남유다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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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진석 칼럼] ‘징비록’, 짧은 인생 값지게 하는 지혜
우리나라에는 <징비록> 같은 기록이 많지 않다. 물론 <승정원일기>나 <조선왕조실록>처럼 위대한 기록들이 남아 있지만 이것들을 제외하면 기록물이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징비록>은 기록 문화가 돋보이지 않는 우리나라에 남겨진 빛나는 기록물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책을 잘 보지 않았다는 데 있다. <징비록>이 처음 출간된 나라는 조선이 아니라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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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초보도] ‘박정희 살해’ 김재규에게 군검찰이 물었다. “당신이 정말 충신이었다면…”
[아시아엔=엄상익 변호사, 전 대한변협 공보이사] 먼 길을 좋은 손님이 찾아와 주었다. 젊은 시절 존경하던 선배 법무장교였다. 명문고와 서울법대를 나온 엘리트였다. 자기 생각이 분명한 그의 강직한 성격을 나는 좋아했다. 군검사였던 그는 그 시절 우연히 태풍의 핵 속에 들어가 있었다. 그 시절 그가 있던 군사법정으로 나는 들어갔다. 1979년 12월 8일이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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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윤일원의 촉] 거미보다 더 드라마틱한 섹스 있을까?
흥얼거리는 그룹 비지스의 ‘Staying Alive’ 마지막 가사는 흥겨운 리듬과 달리 “삶은 목적 없이 흐르니 누군가 날 도와줘. 살아만 있도록” 하는 간절함이 물씬 묻어있다. “제발 살아만 있어 다오, 제발 살아서 돌아와만 다오.” 빗물이 쏟아지는 흙탕물 강에 실종된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의 말도 아니며, 무너진 지하 2천 미터의 갱 속에 갇힌 사북탄광의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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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바울이 가이사에 상소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 인생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장중안에 있음을 기억하여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자기 욕정의 추구가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소서 – 선동과 선전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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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박영준 칼럼] 경기북부·강원도 ‘낙석’,?지역사회와 함께 국방혁신 모범 되길
우리 군의 화력 분야를 이끈 예비역 장성 한 분을 자주 뵙는다. 미국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많은 도전과 자극을 던져주신다. 하루는 미군 대령의 보수교육에 관하여 들을 수 있었다. 이 교육에는 군사교육이 일절 없다고 한다. 경제경영,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에 관한 식견을 넓히는 교육이 주를 이룬다. 군사 분야 전문가들이 국방을 혁신할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다. 기병, 화약, 철갑선, 잠수함, 전차, 전투기, 원자탄, 레이더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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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캄보디아에 야구가 활짝 필 그날까지
캄보디아 야구협회(CBSF) 협회장 다라(Dara)씨와 미국인 앤드류(Andrew) 감독은 지난 2월말 열린 라오스국제대회와 5월초 태국대회에서 만났다. 두사람과 야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캄보디아에 가서 야구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캄보디아 야구와의 인연은 라오스에서 야구를 시작하고부터 다. 언젠가 캄보디아로 건너가 야구를 전파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낯설지 않았다. 거기다가 KBO 허구연 총재께서 캄보디아에 야구장을 건설했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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