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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만수 칼럼] “우리는 해냈습니다” 라오스야구 아시안게임 첫 승
26일 태국 팀에게 1-4로 아깝게 지는 바람에 27일 싱가포르 팀 경기에서는 그라운드에서 죽을 각오로 코칭스탭부터 시작해 선수 모두가 마음 가짐이 대단했다. 무엇보다 라오스 문화는 절대 이런 문화가 아니다. 그래서 제인내 대표가 선수들 모습을 보고 요즈음 몇번씩 놀라는지 모른다.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때만 해도 태국 팀이나 싱가포르 팀에게 이긴다는 생각을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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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가위 고향 앞으로···”반쯤 비운 술잔에 보름달 가득”
내일이면 추석이다. 나는 언제나처럼 고향으로 간다. 산천은 의구한지? 친구는 변함 없는지? 부모님 계신 곳은 편안한지? 내 가서 살펴보리라. 남들은 추석을 고향이라는 향수보다는 가족의 만남이라 여겨, 이리저리 긴 연휴에 여행도 가고 해외도 가지만, 난 그냥 내 고향으로 간다. 거기도 다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짙은 향내가 배어난다. 언제나처럼 새벽 4시에 일어나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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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사랑하고 대접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삶의 작은 자리애서부터 환대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 말씀에 날마다 매여서 세상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용서와 배려로 가득히 채워지는 한가위 되게 하소서 –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다가가 은혜를 나누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지혜롭고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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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긴급할 때 전화 받아주는 사람
판사와 법대 학장을 지낸 고교후배와 차를 나누면서 이런 질문을 던져봤다. “아주 절실한 순간, 전화를 걸면 급하게 달려와 줄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 것 같아?”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한 명도 없을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은 심정이었다. 변호사로 일하면서 오랜 감옥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봤다. 긴긴 세월 누군가 면회 한번 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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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장점을 모아보니
옛날에 썼던 메모지를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부분이 있다. 김영삼 대통령 초기였던 것 같다.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모임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대통령이 저녁은 칼국수와 반찬 하나로 하라는 지시가 내렸지. 주방에서 난리가 났어. 반찬을 하나로 하면 김치인데, 간장을 내놔야 하는 건지 아닌지를 놓고 말이야.” 그 말을 듣고 내무부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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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윤일원 칼럼]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퍼레이드 현장 ‘소회’
어제 26일은 종일 비가 내렸다. 이른 아침 남산에 올라 성곽 사이로 핀 구절초를 보고, 한강을 앞에 두고 북악산, 인왕산, 낙산에 둘러싸인 서울 모습을 봤다. 그리고 슬금슬금 내려와 남대문에서 광화문까지 걸으려는 계획을 취소하고, 연신 인왕산 위 비구름만 쳐다보고 있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간이 되자 늘어진 몸을 이끌고 광화문에 도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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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온라인 언어폭력에 경각심을 갖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성령 충만한 신앙인 되게 하소서 -없어질 것을 붙들지 않고 영원한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익명을 이용한 온라인 언어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소서 -추석 명절에 가족간에 사랑의 온기가 오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말씀과 성령이면 충분한 교회되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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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도둑맞은 십일조
말라기 3장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말 3:8) 우리가 무슨 도둑질을 했냐고 하나님께 반문할 만합니다. 아마 이스라엘 백성들은 억울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십일조와 봉헌물을 빠뜨린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오해일까요? 말라기 선지자 시대의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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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우근 칼럼] 9월이 가면…”낙엽 쓸고, 마른 잎 타는 냄새에 푹 빠지겠지요”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한여름의 열정을 속 깊이 안으로 삭이던 9월이 저물어간다. 이제 곧 농익은 가을이 붉디붉은 단풍과 함께 그 속살을 드러낼 것이다. “9월이/ 지구의 북반구 위에 머물러 있는 동안/ 사과는 사과나무 가지 위에서 익고/ 대추는 대추나무 가지 위에서 익고/ 너는 내 가슴속에 들어와 익는다// 9월이/ 지구의 북반구 위에서/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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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인생무대’에서 당신이 맡고 싶은 배역은?
60세의 현역 직장인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퇴직 후 앞날을 생각하는 글을 보낸 분이 있다. 그 글을 보면서 직장이란 우리가 잠시 배역을 맡은 인생의 무대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정년퇴직으로 한 배역이 끝나고 또 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30년 가까이 다니던 보험회사에서 정년 퇴직을 한 대학 동기가 있다. 퇴직하고 그는 공부를 해서 법무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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