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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억울함에 대하여
고교 동창생이 구속 된 적이 있었다. 그 부인이 찾아와 변호를 부탁하면서 한마디 툭 던졌다.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우리는 왜 이런 거야?” 억울하다는 것이었다. 변호사인 나와 비교가 된 것 같았다. 또 다른 고교 동창이 있었다. 학교를 다닐 때 그는 잘 생긴 데다가 운동도 잘하고 주먹도 강했다. 그는 재벌집 아들인 동창에게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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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10년만에 이룬 라오스 첫승…”이제 다시 시작이다”
2013년 11월 처음 제인내 대표와 연락이 닿은 후 10년이 되었다. 2014년 10월말 SK 와이번스에서 3년의 감독 임기를 마치고 퇴임을 했다. 그리고는 조촐한 가방 하나 챙겨 어디에 위치해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는 라오스로 향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라오스에 처음 도착했을 때가 많이 생각 난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스스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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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안산 선부동 노아네러시아학원②] 고려인 청소년 진로·취업이 ‘핵심 과제’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19년 1월 법무부는 “4세대 고려인동포 등이 재외동포로 인정받지 못하여 국내 체류 중인 부모와 헤어지는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해 7월 공식 통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려인 4세 청소년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연합뉴스> 2017-8-27 「”할아버지 나라에 정착하러 왔는데”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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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마음을 굳게 지키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들은 말씀을 믿고 따르고 배우며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부모와 자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가정들이 넘치게 하소서 -복음과 평화와 말씀으로 하나 되는 이 땅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한국교회 강단이 회복되고 십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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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물 위를 걷는 인생
마태복음 14장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마 14:29-30) 물 위를 걷던 베드로가 점점 물에 빠져갑니다. 몸이 무거워진 것일까요? 베드로는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마음에도 무게가 있습니다. 체중계로 측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모두 마음의 무게가 반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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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화제] 26년간 최형우 장관 수발 원영일 여사의 ‘아름다운 동행’
원영일 여사는 개인전을 여러 차례한 화가다. 수도여자사범대(현 세종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남편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국전 수상자로 유망하던 화가는 붓을 꺾고 만다. 2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져 누운 온산 최형우 전 내무장관이 원영일의 남편이다. 올해로 두 사람은 결혼 57주년을 맞았다. 3년 뒤 2026년, 혼인 60주년을 맞게 된다. 그 온산 부부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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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어떻게 쉬어야 제대로 쉬는 것일까?
마태복음 11장 직장 일이든, 아이를 양육하는 일이든, 공부하는 일이든, 무슨 일이든 계속하다 보면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몸이 경고를 보내기도 하고, 건강상의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억지로라도 쉬어야 합니다. 그런데 쉰다고 쉬어지느냐가 문제입니다. 상사가 쉬는 시간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쉼 자체를 줄 수는 없습니다. 병원이 수면제를 처방해줄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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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노블레스 오블리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 이웃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살피게 하소서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성공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힘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과 직장, 학교등 우리 사회에 성, 결혼과 가족, 출산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이 바로 서게하소서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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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칼럼] 친절한 금자씨의 애국기부
2005년 7월로 기억한다. MBC를 떠나 잠시 쉬던 중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9월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하게 돼 강의 준비하느라 폭염과 씨름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흥미를 돋우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개봉 전부터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머리도 식힐 겸 개봉 첫날 예매했다. 영화 제목은 <친절한 금자씨>였다. 그날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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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중겸 칼럼] 묻지마 흉기난동
밉살스럽다. 내 손으로 죽이지는 못하고. 저거, 잡아가는 귀신 없나. 속만 끓인다. 나도 이럴 때가 있다. 하물며 이웃과 사회에 대한 원망이 깊어 울분 속에 헤맨다면? 미국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총질 일어난다. 난무하는 총기난사(gun spree). 특정인에 대한 보복인 경우는 드물다. 이유는 대개 직장을 쫓겨나거나 애인이 교제를 거절해서다. 화풀이 장소는 사람 많은 쇼핑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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