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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만남’과 ‘사귐’의 결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아버지의 징계를 기뻐 받으며 지혜를 배우는 자녀 되게 하소서 – 주님을 통한 깊은 만남으로 선한 역사를 이루어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 욕망을 숨기지 않고 헛된 소비를 정당화하는 이 세대가 예수님을 통해 더 이상 목마르지 않게 하소서 –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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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다른 종류의 죽음, 다른 방향의 생명
요한복음 11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인간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병에 걸려도 죽고, 병에 걸리지 않아도 죽습니다. 사인死因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런 사인이 없어도 죽는다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죽음에는 때가 있을 뿐이지 원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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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영준 칼럼] UAM 시대…”학세권? 역세권? 이제는 ‘버세권’에 주목을”
전한(前漢) 시절 유향(劉向)은 <열녀전>(列女傳)에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를 소개한다. 맹자(孟子)의 교육을 위해 맹모(孟母)가 세 곳(묘지, 시장, 서당 근처)으로 거처를 옮긴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 마지막 정착지인 ‘서당 근처’가 오늘날 ‘학세권’일 것이다. 학세권은 부동산 가치가 위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에는 학세권, 역세권 외에 숲세권, 스세권, 병세권 등 다양한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이 착륙하는 버티포트(Vertiport) 근처를 나타내는 ‘버세권’이 등장할 것이다. 지금까지 도시의 골격을 형성하고, 토지용도를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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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학폭 출신의 고해성사
중학교 시절 나는 불량학생이었다. 담배도 배웠고 술도 마시기 시작했다. 태권도와 유도도장을 나갔고,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칼을 맞고 무기정학 처분을 받기도 했다. 억울했지만 그동안 나의 불량한 행적에 대한 결과였다. 나에게 폭행 당한 몇 명을 지금도 기억한다. 만날 수 있으면 지금이라도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다. 그런 기회가 있었는데 때를 놓쳤다.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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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거스를 수 없는 원칙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탐심이라는 우상을 버리고, 욕망 아닌 소망을 따라 살게 하소서 – 망령되이 얻은 재물을 기뻐하지 않게 하시고, 깨끗하지 못한 소득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불안한 세계 정세 가운데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긍휼로 굳게 붙드소서 – 마약, 음란, 거짓, 비방, 분열로부터 이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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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요한복음 9장 탁구 경기 중에 벤치에 앉아 있던 코치가 경기 흐름을 끊고 타임 아웃을 부를 때가 있습니다. 코치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치의 코칭으로 선수는 자신이 뛰고 있는 경기에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됩니다. 야구에서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선구안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타격 기술이 있더라도 공을 보는 눈이 없으면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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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영준 칼럼] 윤대통령 사관학교 졸업식보다 입학식 참석을
“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 골짜기 풀숲에 유쾌히 쉬노라. 이제 나는 잠시 피곤한 몸을 쉬이고 저 하늘에 나는 바람을 마시게 되었노라. 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레 숨지었나니 여기 내 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 밤이슬 나리는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나이팅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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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자기가 옳은 줄 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의인으로 살게 하소서 – 자기를 옳다고 여기는 미련함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절대자의 주권이 이 땅을 다스리고 있음을 역사와 인생을 통해 알게 하소서 – 전쟁과 기근과 재해를 통해 시대를 향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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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빈 방 있습니까?
요한복음 8장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요 8:37) 여백이 그윽한 한 폭의 동양화, 행간이 넉넉한 시인의 기록, 바람이 숭숭 통하는 제주의 돌담… 이런 것들이 아름답고 멋있는 이유는 자신만으로 자기 스스로를 꽉 채우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스스로 완벽하려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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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잘 먹고 잘 사는 길
요한복음 6장 프랑스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Brillat Savarin)은 그의 저서 <미식 예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 이 말이 번역과 의역을 거듭하여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말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음식이라는 것이 신체적 건강을 넘어 인간의 의식과 정서, 정체성에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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