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잠깐묵상] 다들 직분이 있는데 나 혼자만 성도?

    고린도전서 7장…제도와 조직이 정의할 수 없는 직분 “할례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고전 7:19-20) 나를 누구라고 불러주는가? 나를 어떤 이름으로 불러주는가? 그게 중요하긴 합니다. 물욕이나 소유욕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인간은 명예에 눈을 돌리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역사의 진실’과 ‘교과서의 서술’

    3.1운동 당시의 재판기록을 읽은 적이 있다. 민족 지도자들이 피고인이 되어 법정에 서 있었다. 그들을 변호하기 위해 일본인 변호사도 있었다. 일본인 판사와 친하다는 변호사였다. 일본인 재판장이 3.1운동의 대표인 손병희 선생에게 물었다. “조선의 독립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는 10년 전 한일합병을 찬성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일등국과 합병을 하면 잘 살 수 있을 것으로…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남을 향한 비방과 판단을 멈추도록 입술을 지켜주소서 – 선인으로부터도 악인으로부터도 배워야 할 것을 배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주소서 – 고립 청년들의 어두운 방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찾아가 주옵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가 갈등을 해결하는…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왜 교인들끼리 고소 고발할까?

    고린도전서 6장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고전 6:7) 작은 사업을 하나 시작해도 사업 파트너와 어려움이 생기고, 대학에서 조별 과제 하나를 하더라도 그 안에 별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심지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녀와의 관계에도 갈등이…

    더 읽기 »
  • 사회

    [박영준 칼럼] 차별과 편견

    주말 저녁 온 가족이 안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여섯 식구가 좁은 방에서 함께 영화 <파워 오브 원(The Power of One)>을 시청했다. 모두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주인공 PK는 아프리카너(Afrikaner, 16세기 후반에 종교박해를 피해 유럽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주한 백인집단)이다. 영화는 ‘분리주의’, 즉 인종차별이 국법이 된 상황에서 흑인 차별에 당당히 맞선 내용을 줄거리로 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안일함이 적이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심판은 교회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기억하여 안일함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우리 사회가 외국인 노동자들을 품을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되게 하소서 – 방송 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는 우상숭배와 미신, 음란한 문화들이 끊어지게 하소서 3. 교회와…

    더 읽기 »
  • 사회

    [최진석 칼럼] 철학이란 무엇인가?

    판 자체를 새롭게 벌이려는 시도, 그것이 철학이다 철학적인 시선은 분명 세상을 바꾸는 힘을 제공한다. 세상 속의 잡다한 변화를 마치 수학자가 ‘수’를 가지고 압축해서 포착해버리듯 철학자는 ‘관념’으로 압축해서 다룬다. 이것은 매우 높은 차원의 지성적 활동이기 때문에 거대한 세계의 변화를 감지하여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거나 새로운 ‘방향’을 생산한다. 세상에 다른 흐름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우근 칼럼] 민족주의와 데모크레이지(democrazy)

    민주주의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독재권력이나 군사쿠데타 때문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는 대중영합주의의 고착화에 따른 정치의 타락현상이다. 포퓰리즘 사랑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선거 때, 표만 된다면 어떤 공약이든 마구 뿌려댄다. 공약의 정당성 타당성 필요성 가능성 따위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뿐, 공약의 이행에는…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쓰임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전 1:9)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을까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제하기 위해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사역보다 사랑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쓰임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것입니다. 꼭 일이 있어야 부른다면 그건 알바 모집 아닐까요?…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선한 데는 지혜롭고 악한 데는 미련하라”

    로마서 16장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롬 16:17-18) 초기 로마교회는 성도가 수백, 수천 명씩 되는 것도 아니었고…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