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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필의 시선] 희망은 무지개…언젠간 내 앞에 나타날 터

    떨어지는 해 아쉬워하기보다 떠오르는 해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게 지혜로운 삶의 자세가 아닐까. 희망은 무지개와 같은 것. 늘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가에 있고, 언젠가 내 앞에 나타날 것이기에. 몇 해 전 나홀로 캠핑을 하며 충남 보령시 독산해변 일몰 풍경을 찍었다. 지는 해의 붉은빛이 개펄까지 물들인 장엄한 풍경이 지금도 삼삼하게 떠오른다. 갈매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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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여류:시가 있는 풍경] ‘비(悲), 함께 아픔을’

    꽃이 아름다운 것은 피면서 지기 때문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 삶의 매 순간이 절실하고 아릿한 것은 살아가는 것과 죽어가는 것이 함께하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모든 목숨붙이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살고자, 살아남고자 하느니 불타고 무너지는 세상 죽임당하는 뭇 생명의 애절한 눈빛 앞에서 지금은 우리 저마다의 아픔으로 서로를 품어 안아야 할 때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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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준 칼럼] 통일독일에서 배우는 남북한 DMZ 활용법

    DMZ에 남북 잇는 철도·도로에 국제기구 유치를 독일에는 ‘뫼들라로이트(M?dlareuth)’라는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 있다. 두 개의 행정구역을 가진 이 마을은 ‘작은 베를린’으로 불리며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1945년 5월 7일 독일군은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한다. 이후 독일은 연합군에 의한 군정을 받게 되고, 동시에 냉전의 무대가 된다. 이 시기 독일은 냉전의 상황에서도 아무런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결국 1949년 각각의 헌법을 가진 동·서독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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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일원 칼럼] 진짜지식 가짜지식 감별법

    속 빈 강정이라는 말은 찹쌀가루로 반죽하여 숙성한 다음 기름에 튀겨 부풀린 후 물엿이나 조청에 쌀가루를 입혀 커다란 누에고치처럼 만든 과자다. 겉모양은 깨끗하고 아름다워 먹음직하게 생겼지만, 속이 텅 비어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잘 부스러져 방안이 온통 쌀가루로 뒤덮여 여간 고생스럽지 않은 과자다. 소셜미디어가 난무하는 시대,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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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인생은 불공평하고 정직하지 않더라.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는 자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세상에 흘려 보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다른 사람들에게 정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신 우리들이 정직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말이야 사랑하는 아들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런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야 한다. 아빠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평생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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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왜 기도해야만 하는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먼저 승리하게 하소서 -기도를 통해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언론이 이념과 사익을 위한 선동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이 땅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있는 빛과 소금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믿음의 언론인들에게 사명감을 회복시켜 주셔서 이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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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길이 안 보여도 길을 갑니다

    창세기 12장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사람들은 예측 가능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가? 안정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관심있게 생각하는 일들일 것입니다. 과학기술이 왜 발달하겠습니까? 좀더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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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준의 세상읽기] 누가 다이애나에게 돌을 던지랴

    나이 차이 13살. 나이는 그렇다 쳐도 살아온 삶의 궤적이 많이 달랐다. 한 명은 전통적인 귀족 가문 출신, 다른 한 사람은 왕족이었다. 그것도 왕위 계승 서열 1위. 어린아이들과 자유분방한 나비처럼 하늘하늘 주변에 호기심 많던 그녀는 높고 견고한 전통과 인습의 성안에서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그래도 15년을 견뎌냈지만, 사랑에 지탱할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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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감사인사] “저의 ‘글빵’ 독자님들께”

    나의 ‘글빵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글빵을 팔고 댓글빵을 받으면서 사는 노년의 인생이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마치 따뜻한 화로가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느낌 같다고 할까요. 천사 같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댓글 온기에 동해 겨울 바닷가에서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오늘은 먼저 저의 글빵 제조 과정을 말씀드리고 여러분과 마음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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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은밀한 가운데 하나님께 집중하며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성령님을 통해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전심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법·질서 / 회복) -평등과 자유와 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모든 시도들이 무너지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 아래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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