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 100세] ‘행복지수’ 측정법을 아시나요?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존경하는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 우리들에게 남긴 말씀이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으므로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 등이 선행하는 진정한 사랑(慈愛)을 실천하라고 말씀하셨다.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은 3월31일 부활절(Easter Sunday, Resurrection of the Lord) 미사에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을 때 우리 안에 사막이 생긴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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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중국이 시베리아를 차지하는 날

    러시아 영토 시베리아가 중국 땅으로 넘어갈 날이 과연 올까. 어느 책에선가 샤를 드골이 “먼 훗날 중국이 시베리아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지난 1950년대에 말했다고 읽은 것은 1970년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이었다. 예측은 종종 틀리지만 예언은 때로 맞는다고 했던가. 제정 러시아가 우랄산맥을 넘어 수세기에 걸쳐 끝없는 동진을 한 끝에 정복한 광대한 시베리아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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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북핵시대, 안수길의 ‘북간도’를 떠올리는 이유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전세계가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는 이때?안수길(安壽吉)의 <북간도>(北間島)가?생각난다. <사상계>에 <북간도>가 연재됐다.?중학생이던 나의 뇌리에는 지금도 북간도를 읽으면서 느꼈던 만주에 대한 상념이 오래도록 남아 있다. 수년 전 몽골의 케를렌강에서 문득 느꼈던 ‘본향에 온 것 같다’는 생각도 이와 같을 것이다. 아쉽지만 만주가 우리 민족의 강역(疆域)에서 사라진 것은 이미 1000년이 넘는다. 신라의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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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EP 전문가칼럼] 인도인에게 영어는? 한국인에게 힌디어는?

    인도는 국어(National Language)가 없는 나라다. 우리와 같이 단일 언어의 전통에서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도에는 공용어(Official Language)만이 있다. 그 공용어의 종류나 운영방법도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먼저 연방정부의 공식적인 행사와 문서에서는 ‘데바나가리(Devanagari)문자의 힌디어(Hindi)’가 연방공용어로 사용되고 영어는 힌디어를 보조하는 ‘준 연방공용어(Subsidiary official language)’의 역할을 한다. 인도의 지폐 앞면 중심 상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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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87살 내게 정년은 없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정년은 없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 공부 중의 공부는 나의 발견이다. 나는 노년을 살고 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 늙어가는 것뿐 아니라 대우받고, 동정 받고, 주저앉아 있는 가운데 더욱 늙어간다. 정년퇴직의 올가미를 벗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 젊은이의 공부는 30~40년 후의 바람직한 자기 모습을 만들어가는 작업이다.?젊을 때부터 노후준비를 위해 자연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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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 칼럼] 내규·지침 등 하위규범 꼼꼼히 감시해야 ‘공정성’ 유지

    일선 행정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는 국회에서 만든 ‘법률’보다는 행정부에서 만든 시행령이나 규칙, 규정, 내규, 지침 등 하위규정이 더 직접적 기준으로 작용한다. 목표가 수단에 의해 대치되거나 목표-수단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되는 이른바 목표전도(displacement of goals) 현상이 나타난다. 법령체계의 최상위 규범으로서의 헌법은 국가통치의 기본원리를 담고 있다.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나 기본원칙을 표명한 상위규범들은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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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버마 리포트] ① ‘평화의 도시’ 양곤, 선연하고 찬란한…

    *최방식 ‘인터넷저널’ 편집국장이 지난 3월16일부터 23일까지 버마를 현지 취재한 여행기를 7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이번 취재는 2008년 5월 14만명이 사망하고 150만명의 이재민을 냈던 나르기스 피해 지역과 만달레이 인근 사막화 현장을?조사하는?민간조사단을 수행하며 이뤄졌습니다. 최방식 국장은 2005년 버마 민족민주동맹 한국공동체 지원활동을 해왔으며, 2006년 버마 난민촌과 무쟁투쟁, 그리고 8888항쟁(1988년 2000여명이 살해당한 민중항쟁) 뒤 국경산악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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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일상이 된 험악한 ‘전쟁의 말’

    [이주의 키워드] bellicose rhetoric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향해 쏘아대는 험악한 언사가 매일의 일상이 됐다. ‘불바다’ 정도는 고전적 수사에 속하고 이제 미국본토와 하와이, 괌을 핵폭격 대상지로 적시하기에 이르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된 4월4일자 담화 하나만 보자.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대로 강력한 군사적인 실전 대응조치들을 연속 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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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⑮ “하나 뿐인 의자…질투심의 파괴력”

    시기와 질투는 함께 다루는 편이 이해가 쉬습니다. 그래서 시기에 이어 질투를 바로 다루는 편이 좋기는 한데…. 질투라는 감정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남녀문제입니다. 당연히 심리학에서 질투를 다루는 내용들도 거의 다 남녀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요. 그런데 남녀 사이의 질투를 이야기하려면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질투의 문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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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병효 칼럼] 미래 글로벌 트렌드는 ‘개인의 힘’

    글로벌 트렌드 2030 미국의 정보기관은 CIA와 FBI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2004년 9/11조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신설된 직위인 국가정보위원장 휘하에 CIA 외 국방·법무·재무·국토안보부 등 6개 부처 산하 21개 정부기관 등 총 22개 정보기관이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안에만 1271개 정보관련 조직과 1만여 개 사무소, 총 87만4000여 명의 비밀취급인가자가 있고, 국가안보부(NS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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