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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영혼 담긴 음식 ‘국수’
[Asian foods on the rise]?동서문명 합작…건식 재료와 습식 조리법의 절묘한 만남 한국인이 밥 없이 끼니 때우기 어렵다 하면서도 밥만큼 많이 먹는 것이 국수 아닌가. 하루 한 끼쯤은 국수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생일, 결혼 같은 특별한 날엔 꼭 국수를 챙긴다. 한국인뿐 아니라 아시아인, 더 나아가 세계가 즐겨먹는 이 국수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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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안다”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路遙知馬力, 日久人心 (루야오즈마리, 르지우찌엔런씬)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안다.” 사람은 오래 두고 겪어 보아야 그 속내를 헤아릴 수 있고, 말은 타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사람이란 알면 알수록 이해하기 힘든 동물이다. 7년을 연애하다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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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디 카” 태국의 비즈니스 에티켓은?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전하는 생생한 태국 현지 경제이야기를 아시아엔(The AsiaN)에서 들려드립니다. 더 많은 해외시장정보는?글로벌윈도우를 참고해 주세요. 태국에 부임하여 한국과 태국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다 보니 한국과 태국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에게 관광국가로 알려진 태국은 일반 인식과는 달리 비즈니스가 매우 발달해 있고 태국인들의 비즈니스 마인드도 상당히 적극적인 편입니다. 태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기회가 있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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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행복이 별 거야?!
가장 최근에 받은 선물 들고 나오기 그동안 선보이지 못한 멋 잔뜩 부리고 나오기 지하철이 미리 와있는 걸 늦게 알았을 때 절대 뛰지 않기 휴대폰이랑 하루 사이 멀어지기 춥다고 걸을 때 땅 보고 걷지 말기 이어폰 빼고 걷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싫은 소리 안하기 커피숍에서 사인 내 이름으로 또박또박하기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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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부는 ‘음식 한류’ 열풍
[Asian foods on the rise]?세계 음식 전시장에서 바라본 한식 세계화 조건은? 싱가포르가 일찍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타문화를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정책을 펼친 덕분이다. 다민족 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는 다양한 음식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는 좋은 토양이다. 싱가포르 중심가 오차드 거리에 즐비한 쇼핑센터에 들어서면 각종 식당 앞에 진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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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랜차이즈, 세계 외식시장 ‘점령’
[Asian foods on the rise]?커피·피자·디저트 등 업종 다변화 한국 외식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이 활기차다. 지난해 해외에 진출한 외식업체 점포수는 1700여 개로 2009년 990여 개에 비해 3년 새 77%나 증가했다. 진출 국가는 중국·일본에서 싱가포르·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확장됐다. 업종도 삼겹살·닭갈비·국수·순두부 등 전통적인 한식 메뉴군과 함께 커피·피자·치킨·분식·주점·베이커리 등으로 다양해졌다. 국내 9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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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세계여행 1번지’ 손색없네
[Country in Focus]?시라즈~테헤란 13일 종주기행 이란 시라즈 공항에 도착한 것은 지난 9월27일 새벽이었다. 카타르 도하에서 시라즈로 가는 카타르항공편 승객은 대부분 이란사람들, 외국인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도착비자(VOA) 받는 것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까다롭지 않았다. 담당직원은 친절하지도, 각박하게 굴지도 않았다. 인터넷에서 확인한대로 준비했던 사진은 필요 없다고 했다. 여행보험증서를 제출한 덕분에 여행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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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47)반공포로 석방
포로송환문제를 둘러싸고 교착상태에 있던 휴전회담이 재개되자 한국정부의 휴전반대운동은 절정에 달하였다. 1953년 4월 5일 이승만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에게 “국토의 통일이 없는 휴전보다는 차라리 압록강으로의 진격을 택해야 할 것이다”라고 연설하였다. 이승만은 4월 24일 미 국무성에 보낸 메시지에서 “만일 미국이 압록강 남쪽에 중공군을 주둔케 하는 어떠한 협정이라도 체결할 경우 본인은 한국군을 유엔군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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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제든 뛰어오를 도약대에 섰다
[Country in Focus] 비약적 국가발전 시간문제…3대 선결과제 밖에서 보는 이란의 얼굴은 그닥 아름답지 못하다. 북한과 함께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불가촉천민 국가(pariah state)’로 여겨진다. 핵무기 개발로 유엔과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탓이다. 이란이 외부인의 눈에 곱게 비치지 않는 이유는 그뿐이 아니다. 이슬람 성직자인 물라(mullah)가 지배하는 신정국가, 여자들에게 히잡을 쓰도록 강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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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46)금성전투···”유리한 휴전조건 위해 더 많은 피가 요구됐다”
1953년 봄 중공군은 전체 전선에서 전초고지들을 목표로 1개 대대나 1개 연대 규모로 국부적 제한공세를 가해왔다. 국군은 이들 고지들을 사수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테일러 8군사령관은 이들 고지가 많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확보할? 필요가 있는지 냉정히 판단하면서 고수를 고집하지 않았다. 밴 플리트가 기회만 주어지면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려 하였던 데 비해, 테일러는 인명손실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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