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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설악산 ‘작은거인’ 임종기씨를 소개합니다
학창시절 산에 미처 산으로 돌아다닌 적이 있다. 서울 근교 도봉산이나 백운대는 거의 매주 다녔고, 방학 때는 설악산 등으로 헤매고 다녔다. 대청봉에서 샘물을 발견한 것은 참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그런데 요즘 그 설악산에 ‘작은 거인’이 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린다. 박완규 대표가 보내준 ‘작은 거인’ 이야기가 무척 감동적이다. 작은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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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아시아 각국 톱뉴스·사설
중국이 오랫 동안의 국유제를 폐지하고 토지사유를 인정할 것인가? 11일 <Times of India>는 지난 5월 인도관료들이 비공식석상에서 중국관료들에게 토지사유제와 관련 법안을 전수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인용된 경제학자에 의하면 시진핑은 마오쩌둥이 도입한 ‘인민공사’를 폐지하고 토지사유권을 인정하는 ‘근본적인 혁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 News>는 둥쾃 경제구역이 20억 달러 규모 해외자본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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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 ‘오프사이드’ 등 ‘맨발의 소년’ 꿈 키워
축구소재 아시아영화 꾸준한 인기 최근 펠레, 마라도나, 그리고 지네딘 지단과 같은 시대를 풍미한 축구선수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축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축구를 다룬 영화는 그리 많지 않았기에 더욱 반갑다. 축구를 향한 아시아의 애정과 관심은 남미와 유럽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축구에 울고 웃는 아시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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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베스트11
4-2-3-1 포메이션…한국 4명 포진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독일 마인츠05·일본·26) 공격형 미드필더 손흥민(독일 레버쿠젠·한국·22), 구자철(독일 마인츠05·한국·25), 혼다 케이스케(이탈리아 AC밀란·일본·28)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잉글랜드 선덜랜드·한국·25), 자바드 네쿠남(이란 에스테그랄·이란·34) 포백 나가토모 유토(이탈리아 인터밀란·일본·28), 김영권(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한국·24), 곤노 야스유키(일본 감바오사카·일본·31), 우치다 아츠토(독일 샬케04·일본·26) 골키퍼 알리 알 합시(잉글랜드 위건·오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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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실력은 달라도 축구에 죽고 산다
월드컵 앞둔 아시아축구 엿보기 흔히 유럽과 남미를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이라고 한다. 하지만 열기로 치면 아시아도 이에 못지 않는다. 축구에 ‘죽고 사는’ 것은 ‘축구 종가’ 잉글랜드나,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사람들 뿐만은 아니다. 비록 자국 축구수준은 세계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만 아시아에도 축구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열정적 팬들이 너무 많다. 제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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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이용훈 청문회 제대로 했더라도 안대희 사퇴?
평생에 여러 자리를 지냈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직(職)이요 자신이 줄곧 추구해온 업(業)은 ‘콘텐츠의 창조’였다고 광주의 문화기술연구소 정진홍 소장(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담담하게 술회하는 것을 들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지켜본 국정운영의 파노라마도,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얻은 지적 풍요도,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을 걸으면서 얻은 ‘멈춤의 미학’도 모두 콘텐츠의 창조라는 문제의식의 장(場)이었을 따름이다. 그는 이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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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숲의 속삭임이 들리시나요?
빗소리, 한가로운 자유! 6월의 신록이 비에 젖는다. 푸른 잎사귀가 알몸으로 춤을 춘다. 풀잎도 제각기 수런거리며 흥겨워 흔든다. 뽀얀 안개 풀길의 아카시아 꽃, 물씬 콩 비린내 따라온다. 빗소리 숲으로 계곡으로 지나며 촉촉이 가슴을 적신다. 농막이 비에 젖는다. 빗줄기는이 끊겼다 이어졌다 쉬어간다. 허술한 농막이 고맙기만 한 이 밤. 계곡의 낭랑한 물소리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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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현찬의 Asian Dream] 수운 최제우, “산 밖의 산 넘어야 비로소 길이…”
인적이 드문 깊은 산 속, 쫓기듯 달려가던 한 사내가 갑자기 털썩 주저앉더니 그대로 땅에 엎드려 흐느낀다. 한 동안 피를 토하듯 애끓는 통곡이 이어졌다. 한식경쯤 지났을까, 숲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 이윽고 몸을 추스른 사내는 옹달샘에서 한 바가지 청수를 정성스럽게 모셨다. 그리고는 영남의 대구 쪽을 바라보며 큰 절을 한다. 때는 甲子年(186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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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섭의 대만이야기] 타이베이선 머리에 노란 리본을?
반핵 시위대, 완공 눈앞 핵발전소 건설·가동 중단시켜 대만의 반정부 시위가 거의 마무리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제4원전 문제로 다시 옮겨붙었다.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이 이끄는 국민당 정부 정책에 대한 반발이라는 점에서 최근 중국과의 서비스협정 추진에 제동을 걸었던 ‘해바라기(太陽花) 학생운동’의 연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시위대는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정부로부터 제4원전의 건설 및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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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인문학 열풍의 종착역은?
궁극적 지향점은 ‘지식 창고’ 아닌 ‘자기생각 찾기’ 혹자는 말한다. “철학은 국가 발전의 기초다.” 이 오리무중의 주장 속에 언급된 철학은 무엇일까? 일상에서도 철학은 자주 언급된다. “그 의견은 너무 철학적이야.” 혹은 “우리 이제 철학적으로 접근해보자.” 이때의 철학은 또 무엇일까? 우리가 ‘철학’이란 단어의 함의를 정말 체감하면서 사용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 지금 한국에는 인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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