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석의 난민

  • 사회

    [이신석의 난행難行⑮] 그리스 난민촌서 만난 자원봉사자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그리스의 조그만 섬 히오스캠프에서 하자라족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어디선가 자원봉사자들이 나타났다.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보는 자원봉사자다. 그들은 캠프 주변에 널려있는 플라스틱과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순식간에 치우기 시작했다. 시작한 지 10분도 채 안돼 옷은 오물투성이가 되었으나 아랑곳 않고 재빠르게 그리고 묵묵히 일을 해냈다. 몸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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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이신석의 난행難行⑬] 폭풍우 몰아친 난민캠프 ‘생지옥’ 따로 없어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태풍이 몰고 온 바람과 비가 세차게 포구를 강타했다. 간밤에 난민들은 어떻게 밤을 지새웠을까 걱정이 되어 아침 일찍 나섰다. 택시기사에게 난민캠프로 가자고 하자 기사 얼굴이 굳어졌다. 20여분 폭풍우가 몰아치는 도심을 지나 교외로 빠져나가 난민캠프에 도착했다. 폭우 속에 돌아다니는 난민은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쓰레기더미 위로 비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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