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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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시력 장애인들, 대구 장애인에 ‘코로나 극복’ 기부금 전달
[아시아엔=편집국] (사)한국저시력연합회와 부설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미영순)는 1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저시력인연합회 이사 및 회원,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생활해가는 대구 지역 중증장애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미영순 대표는 “신종 바이러스의 급속한 지역사회 감염과 같은 위기상황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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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근태 화백 인터뷰] 5.18때 스러져 간 벗들에게 내 그림이 위로될 수 있을까?
장애인 화가 김근태 ‘빛속으로’ 사회문제서 예술로 승화···”오준 전 유엔대사, 미술인생의 도반”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아시아엔> 기자] 아래 글은 예술·장애·외교 그리고 민주주의에 관한 이야기이다. 죄책감이 영혼을 찾기 위한 여정과 얽혀 만들어낸 이야기이며, 광주에서 시작해 뉴욕에서 끝맺은 이야기다. 김근태 화백과 오준 전 UN 대사와의 파트너십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단 이야기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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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너의 이름을 부르면’ 신달자
?내가 울 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 내면서 너를 찾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버린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수록 너는 멀리 있고 내 울음은 깊어만 간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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