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태형

  •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28)’맥아더의 신화’ 무너지다···인디언 태형처럼

    1950년 10월 하순 압록강으로 진출하려는 유엔군의 진격을 저지하여 1차 공세의 목표를 달성한 중공군은 11월 6일 새벽 전체 전선에 걸쳐 일부 병력만 남겨놓고 주력은 재편성을 위하여 일제히 잠적하였다. 그러면서도 유엔군이 철수하거나 협상을 제기하는 등의 반응이 있지 않을까 주시하면서 9병단의 12개 사단을 동부전선에 새로이 투입하여 2차 공세를 준비하였다. 맥아더 장군은 가능한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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