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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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최승우 전 육사 생도대장 ‘육사인이 오늘을 사는 자세’
아래 글은 최승우 예비역 소장(전 예산군수)이 육사 생도대장이던 1986년 <육사신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38년의 긴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육사인, 나아가 군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생생하게 울려옵니다-편집자 젊은 시절부터 육사인(陸士人)은 피와 땀과 먼지가 뒤범벅이 된 교육 훈련 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장래를 생각하며 꿈과 이상을 키워왔으며 보다 높고 원대한 목표를 향해 그리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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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식 칼럼] 성직자가 돈을 대하는 태도
가짜뉴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윤평중 교수는 이를 자유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위기로 진단하고 한국자유민주주의의 위기는 △통치불가능성의 구조화 △적과 동지의 생사투쟁 △권력에 포획된 시민운동이 초래한 시민사회의 식민화 △진영전쟁으로 타락한 언론과 전자공론장의 붕괴 △만인이 만인에게 늑대가 되는 사회심리적 전쟁 즉 총체적 아노미 상태로 진단하였다. 크게 공감이 간다. 서울대 함규진 교수는 1980년대까지 통치권자에 대항하는 야당·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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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영화산책] ‘길위에 김대중’…”어디서든 부르면 달려갔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서울의봄’ 심야 권력탈취 9시간)을 일으켜 군사계엄권을 낚아채고 최규하 과도정부를 허수아비로 만든 전두환 신군부. 박정희 18년 유신독재를 승계하면서 야당을 중심으로한 민주진영을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체포구금에 나선다. 국가내란을 음모했단다. 김대중(1924~2009)은 사형수가 된다. 쿠데타 신군부는 국가내란세력으로 조작한 ‘가상의 적’을 내세워 사회안녕을 꾀한다며 정권창출 총부리로 나라를 주물렀다. 다큐멘터리 <길위에 김대중>은 도둑맞은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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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사랑과 긍휼과 겸손의 향이 언제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나의 종교적 열심에 심취한 것을 신앙이라고 착각하지 않게 하소서 – 나의 삶에 사랑과 긍휼과 겸손의 향이 언제나 배어 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언론계) – 언론이 공정하고 진실된 정보를 보도함으로 사회의 정의와 질서를 바로 세우는 신실한 파수꾼 되게 하소서 –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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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복수와 용서, 그 사이에서
창세기 45장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 45:8) 형들이 동생을 팔았습니다. 원래는 죽이려고 했습니다. 열 일곱 살의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요셉은 불과 어제까지 아버지의 사랑 받는 아들로 지내다가 하루 아침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노예로 살게 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요셉은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곳에서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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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신 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시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 목숨 걸고 기도하는 믿음의 용기와 결단을 허락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환우들을 위해서) – 이 땅의 환우들이 원치 않는 질병 앞에서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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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기회가 사라진 자리엔 후회가 남습니다”
창세기 42장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창 42:21) 미운 사람이 사라질 때 미움도 함께 사라지면 참 좋겠지만 미워하는 사람이 사라진다고 해서 내 안의 미움이 함께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요셉이 사라지면 맘 편할 줄 알았던 형들은 22년이란 세월동안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았습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없어질 때 미움을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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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동해항 빨간등대 언덕의 ‘드림 하우스’
나는 동해항의 빨간 등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2층집을 만들고 있다. 20년 정도 된 낡은 집을 사서 속을 털어내고 다시 방을 만들고 있다. 철물점에 가서 단열재를 비롯해서 시멘트, 모래를 직접 샀다. 창호 가게에 가서 유리와 창틀들을 직접 골랐다. 타일과 변기도 사고 페인트 등 모든 재료를 직접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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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운명도 초기화로 바꿀 수 있을까”
1977년 겨울이었다. 나는 깊은 산속의 폐허가 된 절의 한 방에서 같은 처지의 고시생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석가래가 주저앉고 기울어진 지붕에서 기와가 떨어져 내리는 절이었다. 스님들은 절을 떠나고 보살이라고 불리는 할머니가 새벽이면 목탁을 치면서 염불을 했다. 신기(神氣)가 있어 보이는 분이었다. 우리 둘은 그 할머니한테 밥을 얻어먹었다. 어느 날 저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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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식 칼럼] 리더의 4가지 유형과 안중근 의사
이 세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이 있지만 아마도 리더십에 관한 책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리더십에 대해서는 활용하는 목적과 시각에 따라 리더십을 적용하는 환경의 차이 때문에 통일된 개념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현상을 선택하고 연구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연구과정에 수집한 해석의 차이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또 사람들은 크고 작은 조직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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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죄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창세기 38장 “그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하니라”(창 38:1) 유다는 형제들로부터 떠났습니다. 함께 지내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을 것입니다. 동생을 인신매매하는데 앞장섰던 일이 떳떳했겠습니까? 슬픔이 점점 짙어지는 아버지의 안색을 매일 마주하는 기분은 어땠을까요? 열 명의 형제들은 서로 맹세했을 것입니다. 그날 거기서 있었던 일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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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새해엔 동족으로부터 돌에 맞고 매를 맞아도
새해에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제자 생각… 공부를 해도 밥을 먹어도 옷을 입어도 거울을 보아도 등산을 해도 운동을 해도 직장에서도 길을 떠나도 제자를 찾는 비전 속에서 제자의 이미지가 회복된다. 구원의 여망이 끊어지고 광풍이 일어도 가는 길이 제자의 길이다. 동족으로부터 돌을 맞고 매를 맞아도 바울이 포기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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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헛것에 세뇌돼 있는 나에서 벗어나려면
고소를 당한 적이 있었다. 이혼소송 의뢰인인 여성이 변호사인 나를 배임죄로 고소했다. 남편으로부터 돈을 먹고 자기에게 불리하게 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그녀 머리속에 가득 찬 것 같았다. 그녀의 잘못된 관념을 머리에서 빼내기는 불가능할 것 같았다. 한번 의심을 하게 되면 나의 말도, 행동도, 표정도 모두 거짓으로 보일 것이다. 그런 게 인간이 가지는 편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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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칼럼] ‘정치 아이돌’ 한동훈…시대가 요청하는 인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지지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얼굴 보려고 나왔던 사람들조차 어리둥절 해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현상일까? 한동훈 신드롬이 고조되고 있음은 이미 알고 있지만 엊그제 부산과 창원에서의 지지 인파와, 이전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수천명의 불교신자들이 보여준 환호의 열기는 우리의 정치현장에선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한동훈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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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당신께 나의 심장을 드립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주님께 나의 심장을 드립니다. 내 마음에 좌정하사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지킬 때, 말씀이 우리를 지키는 은혜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2. 나라와 민족(사회) -묻지마 폭행과 살인 등 분노로 가득찬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얼어붙은 이 사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녹게 하옵소서. -급성장하는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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