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암 비용 연 22조 시대②] 암 이기는 음식 54가지, 된장·새우젓·마늘·미역···”찾아보면 참~쉬워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누구나 병원에서 암이라고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그 삶은 과거와 같을 수 없다. 암을 진단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등 다섯 단계의 심리상태를 차례로 겪게 된다. 1단계인 ‘부정(否定)’은 의사의 진단이 잘못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닌다. 2단계인 ‘분노(憤怒)’는 왜 하필 나에게 암이 생겼느냐며 화를…

    더 읽기 »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50] ‘친노 vs 반노’ 사이 갈등, 2002년 ‘싹 돋아’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6대 대선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는 친노와 반노의 대결도 눈여겨 볼 대목이지만 중도를 견지하려는 세력들의 당내 스펙트럼이 어떻게 변하는지 따져보는 일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앞의 두 표에 적시된 인사들을 나란히 견주어 보아야 할 까닭도 여기 있다. 이를 지켜보는 민주당 수뇌부, 특히 DJ의 심경은 간단치 않았을…

    더 읽기 »
  • [최우성의 커피종교학] 물과 종교, 그리고 커피

    [아시아엔=최우성 인덕대 교양학부 외래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서울본부장] 물은 생명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보이든 보이지 않던, 몸 안에 거대한 강을 지니고 있다. 식물들도 줄기 안에 물길이 있어서 생명을 유지시킨다. 사람의 몸에는 약 10만km의 혈관이 있는데, 이는 지구를 두 바퀴반 돌 정도로 길다. 이 길고 긴 혈관을 통해 산소와…

    더 읽기 »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35]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어떤 분야 또는 조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동안 보이지 않던(invisible) 것을 보일 수 있게(visible) 했다는 점이다. 20세기 들어서면서 학자 및 연구자들은 그동안 보이지 않던 물질들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901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회 노벨상수상식에서 빌헬름 뢴트겐은 X선의 발견으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물리학 분야에서는 방사선, 전자현미경,…

    더 읽기 »
  • 70대 샌더스와 김종인의 돌풍···남경필의 ‘연정+사회적 시장경제’ 성공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은 앵글로 색슨-프로테스탄트의 WASP가 주류라고 해왔다. 그러나 WASP의 독주가 무너진 것은 사실 이미 오래다.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는 독일계 이민의 자손이다. 케네디와 레이건은 아일랜드계다. 흑인 노예의 자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것은 놀랍다. 이제 유태계 버니 샌더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태인이 미국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더 읽기 »
  • 20대 국회의원 당선하고 싶은 그대, ‘하심’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소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끔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도무지 하심(下心)할 줄 모르는 사람을 보면 측은하기조차 하다. 벼도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데 어찌 조금 배우고, 조금 가졌다고, 조금 지위가 높다하여 겸손할 줄 모르는지 이해할 수 없다. 수행도 마찬 가지다. 출가수행자나 재가수행자나 수행의 근본에는 하심이 있다. 하심이란 마음을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말은 쉽지만…

    더 읽기 »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49]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헤쳐모인 그들, 15년전엔?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호기(豪氣)’와 ‘노회(老獪)’의 충돌. 그것은 엄밀히 말해 경쟁도 대립도 아닌 정치적 자기현시 외에 다름 아니었다. 당 총재인 김대중은 국정개혁에 관한 구상을 정리해 밝히겠다며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속의원 각자의 그간의 발언과 최고위원들의 의견은 모두 ‘애당·애국’의 충정에서 나온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힌다. 아울러 초·재선 서명파 의원들과 일부 최고위원들의 인적 쇄신건의에…

    더 읽기 »
  • 스탠다드오일 사장에 오른 아치볼드의 ‘위대한 열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은 시절 여인들이 나를 보고 뜨거워서 데일 것 같아 옆에 오기가 무섭다고 했다. 왜냐하면 성질이 불같아서 사랑을 해도, 일을 해도 엄청난 정열을 불살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간여하는 모든 조직에서 언제나 머슴을 자처하고 맨발로 뛰었다. 그 많은 일들이 열정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열정 덕분에 사랑도 불타올랐고 일도 조직도…

    더 읽기 »
  • [암 비용 연 22조 시대①] 암환자 발생 10년새 80% 증가···평생 걸릴 확률은 36.6%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제암예방연합(UICC, Union for International Cancer Control)은 세계 암 캠페인 중 하나로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하여 2005년 매년 2월 4일을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로 제정하여 선포하였다. ‘세계 암의 날’은 새천년을 위한 암 대항 세계 정상회담(World Summit Against Cancer for the…

    더 읽기 »
  • [전찬일의 영화보기] 이준익 감독 ‘동주’, 윤동주 vs 송몽규 개인사 넘어 한일간 사회사로···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부산국제영화제 연구소장, 한국외대 대학원 겸임교수] <왕의 남자>와 <사도> 등을 빚어낸 이준익 감독의 11번째 연출작 <동주>는, 그의 전작 중 최고작이란 평가가 손색없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라면서도 정작 그 삶(1917∼45)을 “TV나 영화에서 본 적이 없던 감독의 의문에서 출발했다”는 <동주> 영화는 “윤동주의 시가 어떤 시대와 사람들을 거쳐 이 땅에 남았는지 그…

    더 읽기 »
  • “사드는 주권문제다”···중국은 對北 정경분리, 한국은 對中 ‘정경분리’ 왜 못하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사드는 주권문제다”라는 국방부의 분명한 입장이 나왔다. 한국의 주권문제에 왜 중국이 참견하느냐는 것이다. 외교관들이 X-밴드 레이다가 중국을 커버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여 중국을 달래려는 노력 등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MD가 중국을 자극한다고 하는 것은 안보에 대한 기본철학이 결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독도를 둘러싸고 일본과 해상분쟁…

    더 읽기 »
  • [발행인 칼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한 대목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올해 미수(米壽)를 맞는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박상설 선생님을 뵈면 “나그네는 길에도 쉬지 않는다”는 구절이 떠오른다. 박상설 선생님은?당신께 필이 꽂힌 글들을 내게 포워딩해주신다. 오늘 아침 이메일을 여니 박 선생님이 보낸 다음 글이 들어와 있다. 그는 첫 문장을 이렇게 썼다. “이상기 대표님! 2016년이 시작되는가 했더니 벌서 두달이 지나가는군요. 빠르게…

    더 읽기 »
  • ‘사랑’보다 깊은 ‘정’···1200년전 최치원과 두 여인의 슬픈 ‘연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情)과 사랑은 인간의 행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인간의 선택과 결정의 대부분이 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정과 사랑은 비슷한 것 같지만 그 성격과 역할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정과 사랑, 어느 쪽에 중심을 두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삶의 모습과 결과에도 큰 차이가 있다. 정이란 주는 걸까 받는 걸까?…

    더 읽기 »
  •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⑭] ‘뜨거운 감자’ 사드 한반도 배치, 시진핑의 선택은 과연?

    [아시아엔=안동일 동아시아 전문가] 가뜩이나 양손에 이것저것 다 쥐고 있어 누구보다 분주한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의 사드 배치라는 ‘뜨거운 감자’를 손에 들게 됐다. 취임 이후 거칠 것 없이 쾌도난마식으로 모든 현안에 승승장구해 온 그로서는 장고를 해야 하는 수를 만난 셈이다. 하지만 아픈 곳을 찌르는 강수이기에 대응에 고심할 필요는 있겠지만 절체절명 외통수에 빠진…

    더 읽기 »
  •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④] 조용필 ‘오빠부대’·서태지 팬클럽 등 ‘팬덤문화’ 기업마케팅에 도입을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고객의 유형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우리를 응원하는 그룹, 둘째 응원도 험담도 하지 않는 무관심 그룹 그리고 셋째는 험담을 하는 그룹이다. 고객의 특성상 또는 인간의 특성상 좋은 소리보다는 욕하는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인다. 남에게 전파하는 양도 항상 욕하는 소리가 훨씬 많다. 따라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이 좋은…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