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③] ‘레트로 마케팅’ 성공의 3가지 열쇠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레트로 마케팅은 지난 기억을 항상 아름답고 긍정적인 것으로 미화하는 현상인 ‘무드셀라 증후군(Methuselah syndrome)’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일종의 기억왜곡 현상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회고 절정(reminiscence bump)’이라는 심리학 용어도 짚어봐야겠다. 노인들에게 지난 삶을 반추하게 하면,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의 기억을 집중적으로 회고한다고 한다. ‘무드셀라 증후군’과 ‘회고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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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무기력했던 유럽에 어떤 영향력?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91년의 걸프전쟁은 세계를 진동시켰다. 월남전에 실패한 미군이 1980년대의 군사혁신(Revolution in Military Affairs)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군사력으로 생성된 것이 드러났다. 러시아, 중국이 압도당했다. 김일성이 핵무장에 박차를 가하게끔 하는 계기도 되었다. 레이건 대통령의 군비건설의 목표는 600척 해군으로 집약된다. 그 중심은 12개 항모전단이었다. 1차대전 후 군축협상에서 일본은 야마모토 겐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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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헌정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 덤으로 얻은 순례길, 덤으로 얻은 무로 요기 하다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샌마틴에서 아스토르가까지 24Km 그런데 나는 4Km를 더 걸었다. 사연인즉 아침 일찍 해뜨기 전 출발했는데 한 시간은 차길 옆으로 가야 하는데 차 소리가 너무 싫어 표식도 없는 밭 들판 농로로 들어갔다. 트랙터가 다니는 넓은 길이지만 사유지였다. 이제는 시간과 해의 위치를 보면 대강 방향을 정할 수 있었기에 그리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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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 대보름②] 오곡밥·귀밝이술·부럼깨기···”내 더위 사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에는 먹을거리가 풍성하고, 세시풍속 놀이를 즐기며, 저녁에는 ‘달맞이’로 소원을 빈다. 대보름날을 전후해서 찰밥과 약밥을 먹는 풍속이 있으며, 절식(節食)으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 복쌈, 부럼, 귀밝이술 등이 있다. 쌀·조·수수·팥·콩 등 다섯 곡물을 섞어 지은 ‘오곡밥’은 풍농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어 ‘농사 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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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 대보름③] 해운대 ‘달집 태우기’, 삼척 ‘기 줄다리기’로 운수대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정월대보름 기복(祈福)행사로 볏가릿대 세우기, 복토(福土)훔치기, 용알뜨기, 다리밟기, 나무 시집보내기, 백가반(百家飯)먹기, 나무 아홉짐하기, 곡식안내기 등을 행한다. 또한 농점(農占)으로는 달집태우기, 사발재점, 그림자점, 달불이, 집불이, 닭울음점 등이 있다. 낮에는 연날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긴다. 마을 주민들은 한데 모여 한 해의 무사태평(無事泰平)과 풍년(豊年)을 기원하는 의식을 진행 했다. 또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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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 대보름①] 임동권의 ‘한국세시풍속’ 일독을 권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 객지에 나간 사람이 부득이한 용무로 설날에 집에 돌아오지 못했으면, 정월대보름에는 꼭 집에 돌아와야 한다는 뜻의 속담이다. 정월(正月)은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1년의 운세를 점치는 달이다. 정월 초하루 ‘설날’ 후 보름만인 2월 11일(토)이 올해 ‘정월대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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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순 나이에 백내장 수술 앞두고 떠오른 단어들···無位眞人·不欺者心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왼쪽 눈에 백내장(白內障) 수술을 할 예정이다. 나는 오래 전 어떠한 경우라도 내 몸을 위하여 수술같은 것은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지 오래다. 그러나 이번 백내장 수술을 안 하면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다고 하기에 할 수 없이 수술에 응하기로 마음을 냈다. 불가(佛家)에는 무위진인(無位眞人)이라는 말이 있다. 도를 닦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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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대통령님 제발 내려오시죠, 그나마 품격이라도 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헌법이 명시한 최고통치자 대통령은 용기와 결단력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판단력 부족으로 국정을 망쳐 많은 국민을 추위 속에 광장으로 내몰았으면 결단을 해야 한다. 자질이 모자라면 물러나는 게 국가를 위해 현명한 선택이다. 특검수사와 헌재심리에 성실해야 그나마 품격이라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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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한국경제와 삼성②] 걱정되는 두가지 이유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한국대표 기업인 삼성의 승승장구는 물론 기쁜 일이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한국경제의 희망? 대한민국에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삼성이라는 기업을 알고 있으며, 삼성 제품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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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한국경제와 삼성①] 주가 고공행진 얼마까지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한국대표 기업인 삼성의 승승장구는 물론 기쁜 일이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 살펴본다. -삼성전자 장중 200만원 돌파 삼성전자 주식은 지난 1월 26일 장중 200만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갱신했다. 1975년 11월 상장 이후 주가가 200만원대에 올라선 것은 처음이며, 2011년 1월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선 지 6년만에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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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등장 이후 인도 경제 전망···’세계화’와 ‘민족주의’의 불안한 동거?

    [아시아엔=닐리마 마투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트럼프의 등장에 전 세계가 놀란 모양이다. 사람들은 점점 바깥에 등을 돌리고 안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했다. 민족주의로 가는 첫번째 단계다. ‘문명의 충돌’이 화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시민’이라거나 ‘지구촌’이라는 개념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시점에 와있다. 세계가 무역에 대문을 열면서 세계무역기구(WTO), 다국적 기업(TNC),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이 세계무대의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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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한국경제] 삼성의 빛과 그림자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1월이 지나 2월이 되었다. 온 국민의 명절인 설이 지나고도 아직 내수경기는 살아나지 않고, 여전히 혼란스러운 정치형국에 예전만큼의 분위기는 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풍요로운 설을 맞이한 회사들이 있다. 삼성전자는 높은 실적과 최고 주가를 달성했다. 한국대표 기업의 승승장구, 물론 기쁜 일이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지난 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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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의 한숨, 어떡하면 줄여줄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2년 7.5%였던 청년실업률은 2013년 8%, 2014년 9%, 2015년 9.2%로 올라갔다 2016년 4월 기준으로 10.9%에 이르러 청년 실질 실업자 100만명 시대에 돌입했다. 청년실업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알 수는 없으나 다음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다. ①청년실업 의무고용제를 실시해 10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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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은 ‘기가 막힐 죄’ 지은 박근혜의 호위무사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황교안은 박근혜의 호위무사가 아니다. 명확하고 이론의 여지가 없는 규정이 나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에 의해서다. 추미애는 판사 출신으로 정치인이기 전에 법조인의 사고방식이 몸에 밴 모양이다. 판사 출신으로 정치에 실패한 사람으로 이회창이 생각난다. 이회창은 대쪽판사로 명성이 높아서 김영삼에 발탁되어 감사원장이 되고 총리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1997년 이회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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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2월 국회가 꼭 해야할 일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와 야당을 무시했다. 국회가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 했고, 그렇지 않으면 국회를 마구 비난했다. 직무정지된 대통령의 간섭에서 벗어난 국회는 그 동안 대통령에게 막혔던 개혁의 속도를 내야 한다. 2월국회에서 검찰개혁 재벌개혁 언론개혁의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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