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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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북철도 기공식, 중국 거쳐 몽골·러시아로 한민족 웅비 펼치길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캐피탈리스트, 진화경영평론가] 2018년 12월 26일 서울역을 출발한 기차가 판문역으로 가고, 평양에서 출발한 기차가 판문역으로 오면 남북철도는 다시는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경의선과 동해선을 복원하는 철도 착공식이 이렇게 진행된다. 이 철도가 복원되면 우리 솜씨는 중국의 동북방을 지나 몽골과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간다. 분단된 조국의 애통한 과거를 떠올리면 너무도 깊은 원한이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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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성탄편지’ 이해인 “메리 크리스마스”
친구여, 알고 계시지요? 사랑하는 그대에게 제가 드릴 성탄 선물은 오래 전부터 가슴에 별이 되어 박힌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 안에 꽃피고 열매 맺은 우정의 기쁨과 평화인 것을. 슬픈 이를 위로하고 미운 이를 용서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집이 되어 등불을 밝히고 싶은 성탄절 잊었던 이름들을 기억하고 먼데 있는 이들을 가까이 불러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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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비만①] 소아·청소년 발병 계속 증가···1인당 진료비 전남 34만원으로 전국 최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의료’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배가 불뚝 나온 것을 ‘사장님 배’라고 부르면서, 비만이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한 마디로 많이 먹고 덜 움직여 생기는 병이다. 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 발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2.3%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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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우울증’에서 빠져나오는 5가지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꽤 많다. 특히 연말연초에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찾아온다. 우울증(depression)은 ‘기분장애’의 일종으로, 우울한 기분을 보이며 의욕·관심·정신활동의 저하가 나타난다, 초조·번민·식욕 저하·불면증·지속적인 슬픔·불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한다. 그런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삶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다.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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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와 ‘생전 장례식’···아인슈타인·안자키 사토루·데이비드 구달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필자 얼굴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송년회에 갈 때마다 칭송을 듣는다. 얼굴 전체에 주름살 없고 민머리에 하얀 눈썹이 눈을 덮을 정도다. 다만 다리가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이 문제다. 이런 필자를 보고 100세 장수하라고 난리다. 그런데 나는 100세 장수는 차라리 저주(咀呪)라고 생각하고 그때마다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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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49] 취업 유망 전공 컴퓨터사이언스 ‘압도’···스포츠심판·텔레마케터 등은 로봇이 대체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65%는 현존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할 것이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나온 전망이다. 다보스포럼이 발표한 ‘일자리 미래보고서’는 “인공지능·로봇기술·생명과학 등이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이 닥쳐 상당수 기존 직업이 사라지고 종전에 없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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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첫걸음] ‘연말연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은?
[아시아엔=강성현 <아시아엔> 선임기자, 중국연구가] “千里送?毛,??情意重.”(Qi?nl? s?ng ?m?o, l? q?ng q?ngy? zh?ng, 치엔리이 쑹으어마오, 리칭 치잉이중) “천리 먼 곳에서 거위털을 보내니, 예물은 가벼우나 그 은근한 정은 깊고도 깊다.” 이 속담을 소개하는 순간, 잊혀졌던 씁쓸한 기억이 새삼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꽤 오래 전 함께 ‘밀착’ 근무했던 어느 고관에게 작은 항아리에 담긴 순창고추장을 인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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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항일투쟁’ 철기 이범석 장군, 조국과 국군 향한 ‘우둥불 사랑’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기념사업회 회장, 전 육사교장, 전 수방사령관] 정계에서 은퇴하여 야인으로 돌아간 철기 이범석은 1972년 5월 20일 열릴 예정인 장제스 대만총통 취임식 초청을 받고 출국 준비 중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쓰러졌다. 명동 성모병원에 입원하여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5월 11일 오전 5시 40분 운명하고 말았다. 72세였다. 16살 나이에 망명하여 한국인 최초의 중국 정규사관학교에서 현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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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덕권 원로가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에게 또다시 드리는 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은 몸과 입과 생각으로 업(業)을 짓는다. 이를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이라고 한다. 즉, 신체적인 행위로 인한 업은 신업(身業), 언어로 인한 업은 구업(口業), 마음으로 인한 업은 의업(意業)이라고 부른다. 이 세가지 업이 축적되어 에너지를 가진 업력(業力)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면 업의 훈습(薰習)이 거듭되어 이 세상을 고통의 바다로 만든다. 심지어는 사람의 얼굴, 생각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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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첫걸음] 연말연시 ‘일 중독’ ‘돈 중독’에서 벗어나 잠시···문주란의 ‘동숙의 노래’
[아시아엔=강성현 <아시아엔> 선임기자, 중국연구가] “?之?死 其?也哀,人之?死 其言也善.”(Ni?o zh? ji?ng s? q? m?ng y? ?i, r?n zh? ji?ng s? q? y?n y? sh?n, 니아오즈 짱쓰~ 치~밍~이에아이, 런즈짱쓰~ 치~이앤~이에산) 불후의 고전 <논어> ‘태백’(泰伯) 편에 보인다. 병을 앓았던 증자(曾子)가 자신을 방문한 맹경자(孟敬子, 노나라 대부 중손仲孫씨)에게 한 말이다. 그 뜻은 “새가 장차 죽을 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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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유튜브의 탐구] 실생활 팁 채널···’5분 Trick’·정보비타민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버 전문기자] 유리컵이 두 개 겹쳐져 있을 때, 양쪽을 잡고 손으로 분리하려 한다면, 그 과정에서 컵이 깨질 위험이 크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금이 간 달걀을 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 속에서 흔히 맞닥트릴 수 있고 해결하지 못하면 곤란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들이다. 한마디로 골칫거리다. 과거 영국에선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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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48] “美대학 1학년인데 전과나 편입 가능할까요?”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종종 필자의 도움을 받고 미국 등 해외대학에 진학했던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로부터 대학 진학 이후에 대한 진로, 전공, 학습에 대해 고민 밒 상담신청을 받는다. 필자의 메일에 담겨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1. 소장님~ 안녕하세요? 00가 XX대학에 Bio 전공으로 1학년으로 공부한 지 두달 정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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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탁의 공감Talk] 원하는 신문사에 연이어 낙방한 언론고시 삼수생 E에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저도 맘 졸이며 합격 소식을 기다렸는데, 그 신문사는 당신의 진가를 못 알아봤네요. 뚝심 있게 그 신문사의 문을 네 번째나 두드렸던 당신, 난 당신의 그 집념과 끈기에 탄복했어요. 수고했어요 정말. 그런데 이런 말도 해주고 싶어요. 저는 꿈의 종착지가 특정 회사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특정 회사가 목표가 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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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첫걸음] 장개석과 모택동의 쟁투···‘민심은 천신’
[아시아엔=강성현 <아시아엔> 선임기자, 중국연구가] “?事在人 成事在天”(M?ush? z?i r?n, ch?ngsh? z?i ti?n, 머우스짜이런, 청스짜이티엔) “일은 사람이 계획하고 추진하지만, 성사 여부는 하늘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전기 드라마 속 두 주인공, 장제스와 마오쩌둥이 천하를 건 쟁투를 벌인다. 1927년부터 1949년까지 무려 22년에 걸친 공방전이었다. 궁지에 몰리던 마오쩌둥은 곧잘 이 명구를 인용하였다. 마오 군대는 섬서성(陝西省) 연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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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②] 복싱 헤비급 챔프 무하마드 알리도 앗아가···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치매(癡?), 뇌졸중(腦卒中)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腦疾患)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파킨슨병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8만2명에서 2017년 10만716명(남성 4만542명, 여성 6만174명)으로 4년 새 13% 늘었다. 파킨슨병은 주로 60대 이상 노인에서 주로 발병하지만, 환자의 약 5%는 5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한다. 파킨슨병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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