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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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월6일] 1962 마릴린 먼로 침대서 의문의 죽음 2009 쌍용차 노조 농성해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서늘하고 달 밝은 여름밤이어…여름보다도/여름의 달밤보다 더 좋은 것이/인간에 이 세상에 다시 있으랴…찬양하여라 좋은 한때를/흘러가는 목숨을 많은 행복을./여름의 어스러한 달밤 속에서/꿈같은 즐거움의 눈물 흘러라,”-김소월(1902년 오늘 태어남) ‘여름의 달밤’ “우리는 한 번 태어나며, 두 번 태어날 수 없다. 또한 우리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 내일의 주인이 아닌 당신이여, 당신의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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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월5일]1996 검찰, 전두환 사형·노태우 무기 구형 2011 S&P, 미국 신용등급 AAA서 AA+로 강등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내가 당신을 사랑할 때는/당신이 사랑하는 나조차/미워하며 질투하였습니다./이제 당신이 가버린 뒤…무엇이 사라진 것인가요/당신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내가 지워진 것도 아닌데…앞서 깊어가는,/저기 그리움이 보입니다 ”-강형철 ‘그리움은 돌보다 무겁다’ “8월, 여름의 달이요 휴가의 달이다. 도대체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려 하는 것인가? 전쟁이냐 혁명이냐? 아니면 평화냐?”- 마르땡 뒤 가르 <티보가의 사람들> 527(신라 법흥왕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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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월4일] 1986 독립기념관 화재, 1993 고노 담화 발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주렁주렁 등불 걸고/주홍치마 차려 입고/까치발 치켜들고 있는 것 같아…해 지자 밤은 영글고/다가서면 그 어둠 한 발짝씩 물러서/바람의 흔들림…빨개지는 나의 지조.//내 사랑도/네 사연 닮아/돌담 가에 환하게 피어 죽으리.”-신형식 ‘능소화’ 8월의 제철채소와 과일=오이 풋고추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순 복숭아 포두 수박/해산물=전복 성게 장어 전갱이/제철음식=열무오이물김치 전갱이조림 고구마순볶음/저장음식=오징어젓 대합젓 오이장아찌 풋고추부각 깻잎부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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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월3일] 2008 노벨문학상 솔제니친 별세, 2013 류현진 한국인 첫 10승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마른 천둥 우릉대고/햇덩어리 활활 끓고/시간의 하얀 저쪽/바다들이 일제히 혁명처럼 밀려오고/사막 영겁/침묵들이 윙윙대며 불사의 새로 날고 있다.”- 박두진 ‘8월’ “천하에는 두 가지 큰 기준이 있는데, 옳고 그름의 기준이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롭고 해로움에 관한 기준이다. 옳음을 고수하고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높은 단계이고, 둘째는 옳음을 고수하고도 해를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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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월2일] 1953 주한미군사령부 서울대서 용산 이전, 2014 대농 박용학 회장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버스에 앉아 잠시 조는 사이/소나기 한줄기 지났나보다/차가 갑자기 분 물이 무서워/머뭇거리는 동구 앞/허연 허벅지를 내놓은 젊은 아낙/철벙대며 물을 건너고/산뜻하게 머리를 감은 버드나무가/비릿한 살냄새를 풍기고 있다”-신경림 ‘여름날-마천에서’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도 행운의 선물이었다는 점을 기억하라.”-에피쿠로스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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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8월1일] 1933 ‘만인보’ 시인 고은, 1936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출생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비록 우리가 몇 가지 가진 것 없어도/바람 한 점 없이/지는 나무 잎새의 모습 바라볼 일이다…젊은 아내여/여기서 사는 동안/우리가 무엇을 다 가지겠는가…잎새 나서 지고 물도 차면 기우므로/우리도…無情한 것 아닌 몸으로 살다 갈 일이다”-고은(1933년 오늘 태어남) ‘삶’ 8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 August는 아우구스투스에서 유래. 그 전에는 섹스틸리스(Sextillis). 북미 인디언 크리크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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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31일] 1965 ‘해리포터 저자’ 조앤 롤링 출생, 2000 엄홍길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먼 길을 가야만 한다/말하자면 어젯밤에도/은하수를 건너온 것이다/갈 길은 늘 아득하다/몸에 별똥별을 맞으며 우주를 건너야 한다/그게 사랑이다/언젠가 사라질 때까지/그게 사랑이다”-윤후명 ‘사랑의 길’ “같은 운명을 삶으로 하여 서로의 믿음을 구하고 그 믿음 속에서 자유나 사랑으로 어떤 일을 행해 나가고 있다 해도 그 믿음이나 공동운명 의식은, 그리고 그 자유나 사랑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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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30일 유두] 2007 미하원 위안부강제동원 비난 결의안, 2014 ‘명량’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비 개인 날/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녹음이 종이가 되어/금붕어가 시를 쓴다”-김광섭 ‘비 개인 여름 아침’ 7월30일 오늘은 유두(음력 6월 보름) 동쪽으로 흐르는 물(가장 양기가 왕성)에 머리감는다는 뜻의 동유두목욕(東流頭沐浴)의 준말. 유두일에는 맑은 개울가에 가서 머리감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야 더위 먹지 않고 즐겁지 않은 일들을 떨어버린다고 믿음. 선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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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9일] 1906 간송 전형필 태어남, 1946 비키니 파리 패션쇼 첫 등장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그 전엔, 너의 이름/알지 못했다./네 이름 알기 전엔/나도 그냥 바람이었다.//주렁주렁 등불 걸고/주홍치마 차려 입고/까치발 치켜들고 있는 것 같아/술렁술렁 어둠에 묻어/너에게로 향해 보던 발자국.//해 지자 밤은 영글고/다가서면 그 어둠 한 발짝씩 물러서/바람의 흔들림 빌어/이름 석 자 물어 보면/그 대답 듣기도 전에/빨개지는 나의 지조.//내 사랑도/네 사연 닮아/돌담 가에 환하게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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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7일 휴전협정조인·유엔군참전] 1982 정부, 일본정부에 역사왜곡 시정 요구, 2006 영화 ‘괴물’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한 여자 돌 속에 묻혀 있었네/그 여자 사랑에 나도 돌 속에 들어갔네/어느 여름 비 많이 오고/그 여자 울면서 돌 속에서 떠나갔네…남해 금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이성복 ‘남해 금산’ “사람은 가진 게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어. 하지만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행복해질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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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6일] 1956 이집트 나세르 대통령 수에즈운하 국유화선언, 1994 ‘라이언 킹’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살아 있는 것은/아름답다…바람도 없는 어느 한 여름날/하늘을 가리우는 숲 그늘에 앉아보라…나무들의 깊은 숨소리…무수한 초록잎들이 쉬지 않고 소곤거리는 소리…”-양성우 ‘살아있는 것은 아름답다’ “대부분의 무지는 극복할 수 있는 무지다. 우리가 무지한 것은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올더스 헉슬리(1894년 오늘 태어난 영국 소설가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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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5일] 1968 문공부 발족, 1969 닉슨독트린 선언, 2012 영화 ‘도둑들’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비 지나온 바람/살갑고/구름 씻긴 산/늠름하다/산비알 사과밭에/볕들고/너럭바위/산벚나무 그늘은 작설맛이다”-장철문 ‘여름 한거(閑居)’ “행복을 두 손 안에 꽉 잡고 있을 때는 그 행복이 작아 보이지만, 그것을 풀어준 후에는 비로소 그 행복이 얼마나 크고 귀중했는지 알 수 있다.”- 막심 고리키 1415(조선 태종 15) 조지소 설치 1447(조선 세종 29)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 완성 1451(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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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2일] 2005 금강산 신계사서 첫 남북공동법회, 2009 국회 미디어법 변칙통과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빗방울 하나에도/떨어지는 이유가 있네/빗방울 하나에도/잠들지 못하는 이유가 있네/이렇게 하늘이 우는 날/떨어져 멍들은 꽃잎에도/흩어져 내리는 잎새들도//비와 비 사이/서러운 곡예일랑/우산일랑 접어놓고/온몸으로 잔을 드세/슬퍼 누운 꽃잎들에게/하늘이 베풀어 주는가/씻김굿의 눈물 한마당”-정성희 ‘장마’ “기억하라 바로 어려운 때에 우리가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조지 워싱턴(1732년 오늘 태어난 미국 초대대통령) 1597(조선 선조 30) 이순신, 3도 수군통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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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3일 대서 중복]1965 이승만 대통령 유해 하와이서 귀환, 1988 성고문 문귀동 징역 5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어, 비 오네//자꾸 비 오면/꽃들은 우째 숨쉬노//젖은 눈 말리지 못해/퉁퉁 부어오른 잎//자꾸 천둥 번개 치면/새들은 우째 날겠노//노점 무 당근 팔던 자리/흥건히 고인 흙탕물//몸 간지러운 햇빛/우째 기지개 펴겠노//공차기하던 아이들 숨고/골대만 꿋꿋이 선 운동장//바람은 저 빗줄기 뚫고/우째 먼 길 가겠노”-최영철 ‘우짜노’ 7월23일 오늘은 대서. 24절기의 12번째. 날씨가 몹시 더운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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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7월21일] 1911 ‘지구촌’ 용어 첫 사용 맥루한 출생, 2007 해리포터 시리즈 7편 발간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의주로와 연희로와 모래냇길/사이에 갇혀 자라지 못하는/고은산 골짜기에/용케도 여름마다 찾아오는/소쩍새…후박꽃 향기처럼 그윽한/음절을 밤새도록 되풀이하는/소쩍새 소리/창문 열어놓고/어둠 속 바라보려면/눈은 감아도 된다”-김광규 ‘소쩍새’ “사람을 대할 때에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이 하라. 항상 꽃피는 듯이 얼굴을 가지면 가히 사람들을 융화하고 덕을 이루는데 들어가리라.”-최시형(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처형당한 동학 제2세 교주) 1602(조선 선조 35) 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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