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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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나님의 조준 사격

    예레미야애가 2장 예레미야애가는 총 5편의 노래입니다. 슬픔과 비통함으로부터 시작된 감정이 분노와 원망을 지나 수용과 인정, 신뢰로 변화되는 모든 과정이 애가 전체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중에 2장은 하나님의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지, 진노의 직격탄을 제대로 맞은 남유다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기 품 안에서 자식이 아사하고 있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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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절망의 밭에 심긴 소망

    예레미야 52장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 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렘 52:30) 4,600명의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불에 타는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그들에게 과연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있었을까요? 예배 처소가 이방인들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고 성전의 기구들이 노략당하는데 하나님은 무얼하고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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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역사의 보편성, 섭리의 특수성

    예레미야 49장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렘 49:1)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렘 49:7) 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는 이스라엘 주변국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집트,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 바벨론 이렇게 총 9개 나라가 각각 어떤 일을 겪을지가 예레미야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방나라들을 향한 심판의 계획을 남유다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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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무엇이 천직일까?

    예레미야 45장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렘 45:1) 바룩은 예레미야의 유일무이한 친구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듣도 보도 못한 변방의 제사장 아들이었고 바룩의 집안은 왕실의 최측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따라다니는 바룩을 보면서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바룩의 형제 스라야는 왕의 비서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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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왜 날마다 성경을 읽어야 할까요?”

      예레미야 43장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고집이 센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소.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우리가 이집트로 가서 머무르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전하게 하셨을 리가 없소”(렘 43:2, 새번역) 국가적 위기 앞에서 사람들은 예레미야에게 기도 부탁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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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정치적 논리와 신앙의 원리

      예레미야 40장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거든 가자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렘 40:4) 예레미야는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이었을까요? 당시 남유다 사회는 친바벨론과 친이집트 양측 진영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정계의 분위기는 친이집트쪽이 좀 더 우세했습니다. 친’이’ 진영에서는 예레미야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습니다. 그가 매번 주장하는 얘기가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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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개 버릇 남주는 연습

    예레미야 34장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렘 34:11) B.C. 588년, 바벨론에 침공을 당한 남유다는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모든 방어전선이 무너지고 라기스와 아세가 두 성만 남았습니다. 라기스와 아세가까지 밀리면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상황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이 위기의 원인이 자신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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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하늘의 위로

    예레미야 31장 위로를 한다고 다 위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심이 묻어나오지 않는 위로도 위로가 안되지만, 진심어린 위로라도 극도의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소용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장례식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빈소에는 스무살 딸을 잃은 부모가 망연자실하게 앉아 계셨습니다. 아침에 웃으며 인사 나누었던 딸이 교통사고로 부모 곁을 떠난 것입니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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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신까지 속이는 거짓선지자

    예레미야 29장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9) 두 종류의 거짓 선지자가 있습니다. 남을 속이는 거짓선지자와 자신을 속이는 거짓선지자입니다. 남을 속이는 쪽은 자신의 말이 적어도 거짓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자신을 속이는 쪽은 거짓을 말하면서도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 쪽은 가짜 티가 나는 반면 후자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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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바벨론이 평안하길 기도하라

    예레미야 25장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렘 25:11) 10년이면 강산이 변합니다. 70년이면 무엇이 변할까요? 천지가 개벽할 세월입니다. 유다 사람들 중에 바벨론에서 70년씩이나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당시 평균수명이 50세가 채 되지 않았을 것을 고려하면, 70년이란 말은 바벨론에 잡혀가서 그곳에서 죽으라는 얘기입니다. 포로기간 초기에 바벨론에서 태어난 유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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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몰라서 다행인 하나님의 뜻

    예레미야 21장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 바빌로니아 군대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목숨만은 건질 것이다.”(렘 21:9)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크리스천들은 기도 부탁을 하곤 합니다. 그러면 형제자매가 조심스레 꺼내놓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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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방

    예레미야 17장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누가 능히 이를 알까요? 나 자신도 모르고 삽니다. 내 속에 어떤 것이 있는지 스스로도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마치 자기 자신의 체취를 맡기 어려운 것처럼, 인간은 자기 내면으로부터 어떤 냄새가 나는지 스스로 알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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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면 부활의 영광을 맛볼 길도 없습니다”

    예레미야 14장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렘 14:11) 복을 구하지 않으면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복을 구하러 신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복을 구하지 않을 것이라면 인간이 굳이 신을 찾을 일도 없습니다. “너는 이 백성에게 은총을 베풀어 달라고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렘 14:11, 새번역) “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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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내가 믿는 하나님은 진짜일까?

    예레미야 10장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 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느니라”(렘 10:4-5) 사람에게는 참 희한한 재주가 하나 있습니다. 신을 제작하는 재주입니다. 어떤 대상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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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이 사회를 고쳐쓸 수 있을까?

    예레미야 9장 지옥은 저세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지옥을 선물했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고, 형이 동생을 돌로 쳐죽이는 가정에서 그들이 맛보았던 것은 지옥이 아니고 무엇이었을까요? 예레미야 시절, 유대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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