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저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
  • 경제-산업

    [수퍼주총데이 주식농부 박영옥 특별기고] 왜 상법개정이 필요한가?

    계엄과 탄핵 사태로 대한민국이 100일 이상 혼돈에 빠져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대외 상황도 갈수록 안갯 속에 있으며 한국 경제의 대부분 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월 올해 경제 전망을 △민간소비는 전년(1.1%)보다 높은 1.6%의 증가율 △설비투자는 전년(1.8%)과 유사한 2.0%의 증가세 △건설투자는 전년(-2.7%)에 이어 –1.2%의 역성장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식시장도 불확실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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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옥 주식농부 특강 ‘주주민주주의, 어떻게 만들 것인가?’

    주식투자자 1000만 시대, 국민연금을 포함하면 전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은 기업의 시대, 가계와 국가보다는 기업이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대,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지 않고는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살 수 없는 시대다. 주식투자는 가계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주 넓고 큰 길이다. 기업의 주인이 되어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게 주식투자다. 주식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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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주식농부 박영옥의 ‘주식투자 절대원칙’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농부처럼 투자하라”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고 말한다. 그는 “성공투자의 모든 것은 시장과 기업에 있다”고 한다. 그는 “일상의 변화에서 시장의 변화를 읽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소통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에 투자하라”고 권고한다. 그가 최근 주식투자 관련 서적을 다시 냈다. <주식투자 절대원칙>(센시오, 2021년 11월1일 초판)이다. 박영옥은 ‘비장하지만’이란 수식어까지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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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엔 창간 9돌] 주식농부 박영옥 “‘아시아엔’ ‘매거진 N’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 품기를···”

    먼저 ‘아시아엔’의 창간 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항상 설레고 기대되는 일입니다. 그런 설렘과 달리 그것을 실현하기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길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다면 정열을 다해 도전하는 것도 아주 멋진 일입니다. 아홉 고개가 힘들다고 하지만 그 시기를 잘 극복하면 더 크고 넓은 길이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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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주식농부가 동학개미들께 드리는 3가지 ‘제안’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주식농부는 동학개미운동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활동을 적극 응원한다.” 세간에서 ‘주식농부’로 부르는 필자는 30년 이상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주식투자의 필요성을 알리고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강연을 수없이 하고, 칼럼도 써오고 있다. 주식투자 관련 서적도 다섯 권 냈다. 코로나19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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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34] “코로나시대 ‘농심 투자’가 서민의 희망”

    <아시아엔>은 2019년 12월 30일부터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칼럼을 독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문패를 달고 첫회 “‘대주주만’ 기업의 주인? ‘투자자 모두’가 주인!”을 시작으로 오늘 34회를 끝으로 연재를 마무리합니다. 박영옥 주식농부는 “농사짓는 마음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량기업에 투자한다면 실패할 리 없다”며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좋은 기업을 선정해 투자해 기업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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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33] 주식은 ‘로또’ 아냐···’삶의 터전과 밀접한 기업’을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기업의 존재이유는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윤은 필요한 것들을 잘 만들어서 잘 판매한 대가다. 어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정말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하더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 아니다. 정말 디자인이 예쁘고 성능이 뛰어난 무선호출기를 만들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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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32] 주식농부가 제안하는 농심투자의 원칙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필자는 투자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늘 이렇게 답한다. 농부의 마음으로 농부처럼 투자하라고. 간단한 말로 ‘농심투자’다. 그러나 논밭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하루아침에 농부 흉내를 낸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앞서 이미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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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31] 백마 탄 초인이여, 개인투자자가 불리한 구조 해결을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억울하게 범죄자로 몰린 두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른다. 길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들이 들이닥쳐 현행범이라며 체포했다. 공교롭게도 그들이 서 있던 주택가 골목과 가까운 곳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두 사람은 각자 독방에 수감됐다. 경찰이 들어와 제안을 한다. 만약 저쪽 방에 있는 사람이 범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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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30] 자본시장 잘 알면 ‘돈 걱정’ 덜한다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벙어리 저금통이 아이고 무거워.” 이렇게 시작하는 조금 오래된 동요가 있다. 물론 지금은벙어리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 장애인 차별로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이 노래말처럼 예전에는 빨간 돼지저금통이 집집마다 하나씩 있었다. 처음 동전을 넣을 때는 저금통을 꽉 채우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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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29] 언론, ‘대주주 갑질’·’주식시장 불합리’ 파헤치길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몇년간 ‘박스피’라고 불리던 코스피지수가 2017년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2018년 초에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언론은 대단한 잔치라도 벌어진 양 흥분했지만 개인투자자 대부분은 그 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 개미들은 담 너머로 들리는 흥겨운 노랫소리에 속이 아팠다. 이런 시장에서도 수익을 내지 못한 개인들이니 다른 때는 어땠을까? 굳이 답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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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 이야기 28] 탐욕 내려놓고 상식과 치밀한 정보로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해 몇 년간 일한 20대 여성이 있었다. 가난을 벗어나고 싶었던 그녀는 매년 200만~300만원을 복권을 사는 데 썼다. 그러나 꿈에서도 그리던 1등 당첨은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다른 방법을 찾던 그녀가 선택한 것은 주식투자였다. 복권을 사던 돈으로 주식을 샀고 2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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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27] 증권방송 시청자에 필요한 건 ‘기업분석’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만사형통일 때 점쟁이를 찾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은 현재 어떤 일이 꼬일 때 점쟁이를 찾는다. 마음에 드는 말을 들을 때까지 점집 투어는 계속된다. 드디어 수긍할 만한 이유를 대는 점쟁이를 만난다. 억울하게 죽은 조상이 붙었다거나(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은 나라에서 억울하게 죽은 이가 어디 한둘일까?), 묘를 잘못 썼다거나(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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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26] “한국언론 ‘주식 보도’ 이것이 문제다”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스마트인컴 대표] 가을이 되면 퍼렇던 감이 발갛게 익어간다. 아직은 떫지만 햇볕이 안 드는 곳에 잘 보관하면 겨우 내내 홍시로 먹을 수 있다. 수확기가 되기 전에도 홍시는 있다. 자연은 공산품과 달리 생산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한 가지의 감이라도 어떤 것은 올되고 어떤 것은 늦된다. 익지 않은 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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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박영옥의 주식이야기 25] 언론의 불안 조장과 과도한 기대는 ‘투자의 적’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위기의 과장은 국내외 경기 상황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특정 기업에 대한 위기 역시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 2017년 한국항공우주는 원가 부풀리기, 비자금 조성, 분식회계 등 의혹에 휩싸여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이 기업의 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공기업이나 다름없다. 사건이 터지면서 주가는 반 토막이 났고, ‘분식회계 혐의 한국항공우주,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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