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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복 무더위 식혀줄 ‘소면’과 ‘수박’
[아시아엔=김중겸 (사)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중국에서 건너온 한자에 ??온돈이 있다. 훈을 새기면 음식이름 ‘온’, 찐만두 또는 빵 ‘돈’. 일본 거치면서 우동이 됐다. 밀가루 얇게 펴서 가늘게 자른다. 삶거나 삶은 걸 찬물에 식혀서 먹는다. 우리 국수 맛과 다른 점은?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의 입이 판단. 소면素麵은 굵기가 1mm 이하여야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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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토커③] 스토커 식별하는 법, 예방하는 법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스토커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일 생겼을 때 피할 곳과 연락전화 미리하는 게 뭣보다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5가지를 살펴보자. ①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을 걸으세요. 인적 드문 길은 스토커에게 미행기회를 줍니다. ②주위 살피기를 습관화하세요. 가끔씩 한번 쓱 살피는 행동이 스토커를 내치는 효과가 있습니다. ③개인정보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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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토커②] 스토커 8개 유형과 격퇴역량 테스트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 스토커는 20만명. 그들의 타겟은 일반인 40%, 사회지도층 32%, 연예인과 운동선수 17%, 성공한 사업가 11% 순이다. 엄히 관리하고 처벌한다. 도시 특유의 범죄 서로 다 알고 지내는 지방 村에는 스토커 없다. 서로 이름도 모르고 지나치는 도시의 삶 즉 무명성(無名性)과 익명성(匿名性)에 기대는 범죄다. 행위가 아니다. 악습=성벽(性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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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욕시경 탄생②] 치안은 자율방범과 야경 몫···초기 보안관은 없어
영국 등진 사람들의 ‘영국’ 뉴욕에는 누가 어떻게 살았나?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에 처음 정착한 사람은 WASP(앵글로 색슨계 백인 신교도, white Anglo-Saxon Protestant)다. 원주민 인디언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다. 나중에 이민 온 사람을 ‘신이민’이라 하여 멸시한다. 저들이 Nativist(토박이)라 한다. 뉴욕은 1664년부터 영국인이 차지했다. 영국의 종교와 정치가 싫어서 떠나온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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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토커①] 2018년 일본 피해상담 7만7천건···18년전 스토커법 시행후 최고치
피해상담 7만7천건에 피해접수 2만1천건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2018년 일본의 스토커 피해자는 모두 2만1556건으로 2017년에 비해 1523건(6.6%) 감소했다. 그러나 피해상담은 7만7482건이나 됐다. 2017년보다 5027건(6.9%) 증가한 수치다. 2000년 11월 24일 스토커법 시행 후 매년 증가하다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성 12.1%. 여성 87.9%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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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약환자도 사람이다②] 마리화나 합법화, 당신 생각은?
미국에선 의료용으로 적법하게 판매·관광자원으로 활용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마리화나는 세계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마약이다. 미국의 많은 주에서 의료용으로 적법하게 팔고 있다. 2013년 1월 콜로라도 주는 마리화나를 기분전환용 즉 여가용으로 거래하게 했다. 의료용은 이미 오래 전부터 허용해 왔다. 앞서 1988년 워싱턴 주는 의료용 판매를 허가했다. 세금은 매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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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히틀러와 ‘애인’ 에바 브라운의 최후 39시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1929년 열일곱 살 때 뮌헨의 화방에서 그 남자 만났다. 그 이후 인생 동반자이자 애인으로 곁에서 지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 불안정했다. 자살 두번 기도했다. 그래도 결혼에 이르지 못했다. 1945년 처음 만나 16년 된 해 4월 29일 두 남녀는 결혼식 올렸다. 에바 브라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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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근로자의날’ 혹은 ‘노동절’?···‘메이데이’ 변천사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886년 5월 1일 총파업에 3만5천명 참가해 “8시간 일하자”는 노래 만들어 불렀다. 대성공. 자연스럽게 이날이 미국 노동자의 날(May Day) 됐다. 1899년 국제사회주의자회의=제2인터내셔널 창립총회가 열려 “1890년 5월 1일을 제1회 국제 May Day로 하자”고 결의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우리가 시작했는데 공산주의자들이 탈취해 가다니···. 기분 나쁘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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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약환자도 사람이다①] “중독자에게 무료 마약을”···’뱅쿠버의 실험’ 결과는 과연?
“마약중독 환자도 사람이다. 살려야 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마약 중독자를 보는 시각은 하나였다.“인생 패배자, 그리고 금지약물에 손댄 범죄자. 따라서 갱생보호가 필요하고 수용소에 격리시켜 치료해야 한다.” 과연 최상의 정책인가? 끊었다는 판정 받고 사회로 복귀한다. 그런데 왜 다시 마약에 접근하는가. 성공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패작 아닌가. 그렇다고 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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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욕경찰(NYPD) 어제와 오늘···“범죄 아닌 신고도 받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984년, 35년 전이다. 한국은 112신고전화 받으면 교환대 교환수처럼 해당관서 순찰차 불러 출동을 지시했다. 수동식이다. 고장 나면 112신고 받지 못했다. 경찰끼리 통화도 불가능했다. 그걸 고치러 통신경찰이 전봇대 올라가 전화 줄 수리했다. 그래서 별명이 전봇대순사. 당시에는 전화나 무전 다루는 통신전문 통신경과警科 경찰관 외에 전문가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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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닝썬·승리와 마약범죄④] 고급 유흥업소 중심 유통경로 ‘정착’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은 1800년대 후반 텍사스 목축업자들이 카우보이 동원하여 소떼 몰고 북상했다. 목적지는 캔자스 애빌린 역. 여기서 소를 팔았다. 기차에 실어 동부로 보냈다. 다 팔면 이번에는 반대로 택사스로 남하했다. 말 타고 그 먼 길을 왕복하며 낮에는 소를 몰고 밤에는 이슬 맞으며 노숙했다. 고된 길이다. 내려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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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범죄 갈수록 진화, 버닝썬처럼···훔쳐보기·몰래찍기·물뽕 그리고
흥미, 그러나 억제 안하면 철창 신세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역임] 대학 다닐 때 장발단속 거셌다. 경찰관 피해 돌아다니다가 막 생긴 육교 건너 도망갔다. 계단 맨 아래서 한숨 돌리고 있었다. 우연히 벌렁 뒤로 누었다가 발견했다. ‘아, 이거, 웬 새로운 경지냐?’ 그때 한창 유행한 미니스커트 속. ‘야! 삼각이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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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닝썬·승리와 마약범죄③] ‘섹스’·’마약’과 ‘쇼 비즈니스’ 급속히 국제화·기업화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최종소비자 판매는 길거리에서다. 거리 코너에서, 번화가 노점에서 비밀리에 팔았다. 잡아도, 잡아도 줄어들지 않았다. 당연하잖은가? 직장은 없고, 소매라도 1년에 10만달러 번다. 잡혀가면 이웃집 소년이 “내가 하겠소” 하고 나선다. 수요와 공급이 줄지 않는다. 제조와 유통망도 건재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러니까 더 이상 금지하지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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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버닝썬과 마약범죄②] 때늦은 마약과의 전쟁, 두테르테처럼 그래도 해야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영국은 중국대륙에 아편 팔았다. 목적은 對중국무역의 적자 메우기였다. 식민지 인도의 싼 아편 가져다가 청나라 사람들에게 팔았다. 그러다 청 당국이 단속하자 군함 갖다 대고 함포사격 해댔다. “해병대 돌격!” 이게 무슨 전쟁인가? 아편 못 팔게 한다고 일으킨 아편전쟁이다. 신사의 나라라는 영국에서 신사도는 국내용이다. 다른 인종이나 민족에게는 불량한 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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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버닝썬과 마약범죄①] 술과 마약과 섹스의 3중주···갱조직 와해, 총기범죄 검거, 마약퇴치는 ‘3위1체’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역임] ‘버닝썬’ 불타는 태양, 술집이름이다. 술만 마셔서는 곯아 떨어지기만 한다. 마약이 사용돼야 비로소 잊는다. 미친다. 불타오른다. 한국과 일본이나 중국의 마약습관은 숨어서 혼자 또는 끼리끼리 즐긴다. 남녀가 섹스 수단으로도 한다. 내놓고 하지는 못한다. 공급원은 국경 밖. 비행기로, 배로, 우편으로 들여온다. 국제범죄다. 국내에서는 점조직 형태로 거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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