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

[아시아엔 플라자] 재능대, 핵심 비서실무교육 과정 운영


한국비서협회 임원 특별 강의로 취업문 열어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색다른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지난달 24일부터 7월18일까지 4주 간 본관 강의실과 항공운항서비스과 워킹룸 등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비서 역할의 이해, 실무 능력 향상 코스, 대인 능력 향상 코스 등 핵심 비서실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비서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와 연계해 교육과정, 강사진 등을 구성했으며 이민경 회장 등 비서협회 임원진이 직접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비서실무교육은 기업, 기관 등의 사무 행정직, 경영지원직, 비서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전공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수 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윤지희(주얼리금속디자인과) 졸업생은 “올해 졸업 후 전공에 맞는 취업처를 찾기 힘들었는데 대학에서 비서교육을 실시한다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무영어, 문서관리 등 그동안 잘 모르던 사무 행정직에 대한 실무교육이 이뤄져 강의가 재미있고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우수대학 선정, 2년 연속 인천?부천 취업률 1위에 걸맞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하계방학기간을 활용해 비서실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