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회

[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장안, ‘삼성단지 공동건설’ 협의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12월4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서안일보] 시안高新區-長安區, 삼성전자단지 공동 건설 협의

시안高新區와 長安區는 12.3(월) 협의를 체결하고 향후 삼성전자단지를 공동건설하는데 협력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단지 건설에 필요한 영도소조(일종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연석회의제도를 구축하여 필요시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함.

삼성전자단지는 건설면적이 약14,600畝로, 장안구 7개 촌을 포함하고 있는바, 高新區와 長安區는 이미 삼성전자사업 초기 철거 및 부지 확보를 위해 협력하여 “서안효율, 섬서속도”를 발휘, 省市각급 고위인사로부터 행정구와 개발구간 가장 모범적인 협력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음.

현재 삼성사업은 공장부지와 인프라 건설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바, 長安區楊建强區長은 삼성전자단지 건설을 전폭 지원하여 메인공장구역, 오수처리장, 간선도로, 하천 정화 등 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힘.

[서안만보] 시안시, 향후 5년 내 서비스업 발전 위해 30억위안 투자

시안시는 12.3(월) 상무회의를 열고 『서비스업 발전 가속화에 관한 몇 가지 정책의견』을 심의, 통과시켰으며, 동 『의견』에 따라 향후 2016년까지 서비스업 부가가치 4,100억위안 달성을 통해 市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6% 이상으로 높일 계획임.

동 『의견』에 의하면, 2012-2016년 市재정에서 서비스업 발전에 30억위안 이상의 예산을 집행, 이중 서비스업 종합개혁, 현대서비스업, 아웃소싱, 대외형 경제, 문화, 관광, 금융 등 서비스업 발전에 최소 28억위안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

[섬서일보] 한국 장애인 국제대표단, 섬서 방문

한국장애인연맹(DPI)의 김대성 회장이 대표단을 인솔, 11.26(월)-12.1(토) 섬서성을 방문하여 咸陽市三原縣, 涇陽縣의 장애인위탁기구, 시안시 蓮湖區 慧靈장애인 陽光家園, 藍海豚특수교육센터, 시안시 鐵塔寺, 시안시 중증장애인위탁센터 등을 시찰하였으며, 시안시 지체장애인협회 대표와 좌담, 省장애인연합회와 교류 등을 통해 장애인사업발전 촉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섬서일보] 주시안 태국총영사관 국경일 리셉션 개최

주시안 태국총영사관은 12.3(월) 저녁 태국 국경일 및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85회 생일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하였으며, 婁勤儉섬서성 상무부성장이 참석, 축사하였으며, 그밖에 전재원 주시안 총영사, 鄧理陝泰경제문화교류촉진회 회장 등이 참석함.


<영하자치구>

[영하신문망] 영하자치구, 이슬람식품?국제벌크제품 거래소 설립 예정

王正偉자치구 주석은 12.3(월) 자치구정부 제126차 정부 상무회의를 개최, 동 회의에서 『영하 이슬람식품?국제벌크제품 거래소 설립에 관한 지시』가 통과됨.

자치구는 아랍국가, 무슬림 국가와의 경제교류가 증가하고 자치구에서 생산된 구기자, 감자, 양모 등 제품과 비철금속 초기 가공제품이 중국 및 해외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벌크제품거래소 건설을 구상하였으며, 향후 영하자치구 뿐만 아니라, 서북지역, 중국 전체, 나아가 세계적인 이슬람식품과 국제벌크제품거래소로 발전시킬 계획임.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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