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OCI홀딩스, 18년째 시각장애인 마라톤 가이드 러너 봉사 이어가

<사진=OCI홀딩스>

계열사 6곳 임직원·가족 80여 명 상암월드컵공원서 가이드 러너·플로깅 봉사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소속 마라토너와 함께

OCI홀딩스가 1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가이드 러너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OCI홀딩스를 비롯해 OCI 주식회사·OCI정보통신·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부광약품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빛나눔 동반주자’로 참여한 48명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특수 제작된 트러스트 스트링(Trust String)으로 팔목을 연결한 채 하프·10km·5km 코스를 완주했다. 러닝 초보자와 가족 참가자는 5km 코스를 뛰거나 걸었으며, 마라톤에 참여하지 않은 임직원들은 플로깅(조깅 중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OCI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 러너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1,004원을 공제하는 ‘사랑의 1004운동’, 장애인의 날 자선행사 ‘다 함께 드림’,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 ‘OCI드림앙상블’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차정환 OCI홀딩스 대외협력실 상무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18년째 ‘빛나눔 동반주자’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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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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