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디어

[신간] 김희봉의 ‘어웨이큰’…좋은 리더를 꿈꾸는 이들의 길잡이

어웨이큰 : 내 안의 리더십을 깨워라 / 김희봉 지음 / 파사컨설팅 펴냄 / 208쪽 / 17,000원

<어웨이큰>은 20여 년간 리더십과 인적자원개발(HRD) 현장에서 수많은 조직과 리더, 그리고 구성원들을 만나온 김희봉 박사의 실천적 성찰을 담은 리더십 안내서이다. 책은 리더십을 딱딱하고 거창한 이론이나 복잡한 프레임워크로 포장하는 대신, 일상과 현장의 언어로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고 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각각의 글에는 저자의 리더십에 대한 철학과 학문적 깊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리더의 잠재력, 영향력 그리고 실행력을 깨우는 3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주제별로 독자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북 러닝(Book Learning)’ 코너를 마련해 리더로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초보 리더부터 방향성을 고민하는 베테랑 리더는 물론, 자신만의 리더십 경로를 만들어가고 다듬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마중물이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리더는 ‘지위’가 아니라 ‘역할’이라고 말한다. 또한 ‘아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리더십은 리더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매일 선택하는 ‘작은 행동’이자 ‘습관’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한마디로 “특별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하면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거나 미래에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독자들에게 외부의 변화나 운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좋은 리더’가 되기로 결심하는 주도적인 자세를 촉구하고 있다. 좋은 리더를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좋은 리더가 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점도 놓쳐서는 안 될 내용이다.

이 책은 ‘리더포비아’의 시대에 자신과 조직의 리더십을 깨우기 위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으며, 리더십 여정에 동행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저자 김희봉 박사는 리더십(M.A.)과 교육공학(Ph.D.)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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