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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328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주재 이란 대사관이 “말레이시아 등 친밀한 우호국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동의 긴장을 야기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으로 유가 상승과 공급망 교란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언급하며 “양측은 중동 갈등과 에너지 위기 완화 등을 논의했으며, 이러한 외교적 대화는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이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프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이 27일 각국 대사들을 비롯한 대표단과 함께 캄보디아 영토 내 태국 군이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국기를 게양한 현장을 시찰했다. 그는 인근의 주민들과 만나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해결을 강조하며 “우리는 역내와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캄보디아는 외교채널을 통해 태국 군이 민간지역에 철조망과 컨테이너를 설치해 군사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한 바 있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주 이란 파키스탄 대사관 인근 공습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파키스탄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우리 외교관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목표물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26일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 수도 테헤란 중심부를 공습했으며, 해당 지역은 파키스탄 대사관저와 대사관 인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사관 시설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발로 인해 인근 건물이 크게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러시아가 중동 갈등 여파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는 스리랑카에 대한 전방위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로만 마르샤빈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아누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러시아 측의 지원 패키지는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전문 기술, 산업 장비, 물류 지원 등을 포괄할 전망이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소련 시절의 지원을 통해 스리랑카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양국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남아시아에서의 전략적 영향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자국 통화인 솜 지폐의 독자적인 생산을 발표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전에는 해외 업체에 비용을 지불해 화폐를 생산했다”며 “국가 역사상 처음으로 화폐 생산 시설을 갖췄으며, 이는 국가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산 시설은 국제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여권, 신분증, 운전면허증 등의 인증 문서도 생산할 수 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해당 시설은 위조 방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타국의 화폐 및 공식 문서도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키르기스스탄은 인근 국가들과 화폐 및 공증 문서 생산 계약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대내적으로는 재정지출 절감·일자리 창출·금융 시스템 안정상 강화 등을, 대외적으로는 해외 수주에 따른 외화 수입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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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March 28,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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