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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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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영국 BBC가 최근 “한국의 김이 ‘검은 반도체’로 불릴 만큼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한국 드라마, K팝을 통해 김을 접한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음식 전반에 관심을 넓히면서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김 수출액은 11억3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김을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대표 음식” “감자칩처럼 먹는 건강한 간식”으로 평가했다. 수요 증가로 국내 가격도 올랐다. BBC는 김 한 장 가격이 평균 100원에서 150원을 넘겼다고 전하며, 정부와 기업들이 가격 안정화와 육상양식, R&D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에드가드 D. 케이건 주 말레이시아 미국 대사가 “상호무역협정(ART)을 통해 말레이시아 글로벌 공급망이 부각되면서 미국과 말레이시아의 경제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임을 앞둔 케이건 대사는 말레이시아 페낭을 방문해 “페낭은 100년 이상의 세월 동안 미국의 지속적인 투자와 경제 협력을 반영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해 왔다”며 “미국 기업들은 고무, 주석, 석유·가스, 제조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전기전자와 반도체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말레이시아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페낭은 미국과 말레이시아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뤄낸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인민당(CPP) 총재인 삼데치 테초 훈 센 상원의장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서기장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3자회담을 가졌다. 캄보디아인민당은 6일 열린 3자간 회담을 통해 다자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히며 “3국은 주권과 평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역내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편집인협의회가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언론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언론인들이 취재와 보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위험과 직면하고 있다”며 “선거 기간 동안 현장 취재 기자들의 안전과 보안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임시정부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들이 방글라데시 총선 기간 동안 언론인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이틀 간의 파키스탄 국빈 방문 동안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다수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투자 및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과 전략적 회담을 통해 안보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외교 부문에서도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를 보다 긴밀히 연결할 수 있는 회랑 구축의 가속화 방안이 논의됐다. 파키스탄은 미르지예프 대통령에 국가 최고 훈장인 니샨에 파키스탄을 수여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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