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 본관에서 1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고용 확대와 지방 투자 강화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의 중심에는 기업이 있으며,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이 일자리와 소득, 국가 번영으로 이어진다”며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성장의 과실이 중소기업, 지방, 청년 세대에 고르게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 채용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당부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10대 그룹이 향후 5년간 약 270조원의 지방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300조원 규모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기업의 적극적 호응을 요청했고, 수출과 주가 상승 성과에 대해 기업인들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정부가 외국인 직접투자(FDI)와 국내 직접투자(DDI)를 촉진시키기 위해 ‘메이드 인 말레이시아’(Made in Malaysia) 기조에서 ‘메이드 바이 말레이시아’(Made by Malaysia)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현지 제품과 콘텐츠 활용을 통해 탄탄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표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는 “이같은 기조는 정책 개입, 투자 인센티브 체계, 산업 생태계 조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접근”이라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견고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와 인도 외교부가 ‘캄보디아 기후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일 체결된 협약식에 따라 캄보디아 푸옥 지역과 시엠립 시에 각각 1곳씩 총 2개소의 최신 자동기상관측소가 설치되며, 기상 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기술 교육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실시간 기상 관측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경보 시스템을 개선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캄보디아와 인도는 액트 이스트 정책(Act East)과 메콩–강가 협력체제(Mekong-Ganga Cooperation Framework) 하에서 유의미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틀을 통해 인도는 캄보디아의 교육, 보건, 여성 역량 강화, 위생, 농업, 기후 회복력 등 우선 분야를 지원해 왔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서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2월 12일 실시 예정인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및 국민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0.2%는 후보자에게만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33.2%는 후보자와 정당 모두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4일 비정부기구인 커뮤니케이션·리서치 재단(CRF)과 방글라데시 선거 및 여론조사 연구기관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1만 1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투표에 대한 협박과 부정선거에 대한 두려움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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