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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태국 휴전협정 위반…레드라인 넘지 말아야”

8일 오전 훈 센 상원의장(맨 아랫줄) 등 캄보디아 최고위층이 비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페이스북>
[아시아엔=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디렉터]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지대 교전이 재개된 가운데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이 태국을 향해 ‘레드라인'(금지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훈 센 의장은 8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밤부터 태국이 각종 화기를 동원해 캄보디아를 포격해 왔다”며 “이는 캄보디아-태국 간 평화협정과 휴전을 깨뜨리는 행위로, 캄보디아는 ‘레드라인’을 설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훈 센 의장은 “군 수뇌부는 모든 부대에 현 사태의 중대함을 명확히 전파해야 하며, 당국은 위험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한 국가 지도부 또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캄보디아 선수단은 오는 9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 33회 SEA게임(동남아시아게임)에는 정상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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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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