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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1007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의 1세대 K팝 듀오 클론의 강원래(56)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지 25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8월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케이팝 아이돌 연습생 양성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청소년지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강씨는 “좋아하는 분야라 가능했다”며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내 태도를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하반신 마비에도 휠체어로 무대에 올라 춤을 이어온 그는 “내가 세상에 웃어주면 세상은 나에게 배로 웃어준다”고 덧붙였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 그는 “대만 팬들 앞에서 구준엽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센 캄보디아 상원 의장이 자국민들에게 타국의 지도자를 모욕하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훈센 의장은 최근 태국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사진을 겨냥해 쏘는 영상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일부 국민들이 내게 태국 국왕의 사진이나 초상화로 비슷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다”며 “태국의 국왕이나 지도자들의 이미지를 부적절한 방식으로 모욕하지 말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훈센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가 약소국일지라도 도덕성만큼은 결고 약해져선 안된다”며 “언제나 고결하고 품격 있는 나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불교 공동체가 지난 10월 6일, 두 번째로 큰 종교 축제인 슈보 프라바라나 푸르니마를 맞이했다. 불교 신자들은 보름동안 열리는 축제를 기리며 출가자와 재가자 모두 과거의 죄를 씻을 수 있다고 믿는다. 10월 6일 방글라데시 불교공동체에서는 부처님께 올리는 예불, 조상에게 공양을 올리는 핀다단, 등불을 켜는 프라디프 푸자,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의식을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수반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도 축전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세계가 직면해 있는 불안정한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비인륜적인 범죄를 벌이는 이들에 대한 사형제 도입을 국민투표에 부칠 것이라 밝혔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관련 개정안이 대국민 토론을 거친 후 헌법재판소의 심사를 받아 전국투표에 부쳐질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아동과 여성을 강간한 후 살해하는 범죄가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며 “사형제도의 도입이 이러한 범죄를 완전히 근절하진 못하더라도 발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이 개헌안을 지지할 경우, 새로이 구성될 키르기스스탄 국회는 사형제를 금지하는 국제 조약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모하마드레자 노르만디푸르가 각본·감독한 단편 영화 ‘Khoo’가 제20회 숏츠 멕시코 영화제에서 국제 단편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 시작된 숏츠 멕시코 영화제는 단편영화, 특히 자국 작품에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단편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Khoo’는 노르만디푸르와 레일라 하카니가 공동 제작했으며, 아내를 잃은 한 남성이 그의 방식으로 아들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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