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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경인방송 부회장 국학원 원장 취임

국학원 이기우 원장의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이기우 경인방송 부회장이 사단법인 국학원 원장에 취임했다. 국학원은 10일 “이기우 신임 원장이 6월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며 “15일 공식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우 국학원장은 196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총무과장, 교육부 공보관, 교육부 교육자치지원국장 등을 거쳐 국무총리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재능대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았다. 이기우 원장은 (사)아시아기자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기우 원장은 2023년 11월부터 경인방송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혼란을 겪던 경영과 조직을 안정시키고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일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불확실했던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승인과 송도맥주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의 성과를 냈다. 이기우 원장은 이와 함께 전국 라디오 방송사 중 유일하게 포털 다음뉴스 입점, 영어뉴스센터와 환경뉴스센터 신규 운영 등 경인방송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송역할에 크게 공헌했다.

경인방송은 앞서 지난달 15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김종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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