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직 묵상] 일시적인 편안함에 영원한 평안을 빼앗기지 않도록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안전한 길임을 알고 순종케 하시고 그 안에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분의 뜻을 알게 하시고 염려와 근심에서 벗어나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1. 교회 공동체
  • 모든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누군가의 아픔을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1. 나라와 열방
  • 국민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진리의 길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한 일을 하게 하소서
  • 파키스탄에 학대와 착취 속에 있는 자녀들을 지키시고 아동 인권을 지킬 수 있는 법이 제정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복음 14:25-31,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 사람은 누구나 편안한 삶을 원합니다. 특히 편안한 노후를 꿈꾸는 것은 모든 인간의 바람입니다.
  • ‘편안’은 육체적 또는 심리적 안락함을 의미합니다. 주로 외적인 환경이나 상태를 의미하고, 그에 따른 내면의 감정을 뜻합니다.
  • 세상의 가치와 문명, 그리고 과학기술은 인간에게 편리함과 편안함이라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평안을 가져다주지는 못했습니다. 외적으로 편안할 순 있지만, 내적으로는 오히려 수많은 부작용을 불러왔습니다.
  • 편안함은 불안을 더욱 증폭시켰고, 사람들을 중독시켜서 불편에 대한 내성을 떨어뜨렸습니다. 더이상 불편을 참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 또한 편안함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질때가 많습니다. 내 편안함을 위해 다른 누군가가 불편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평안’은 다릅니다. 평안은 내면적이고 정신적인 안정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외부의 환경과 상태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 평안이 있는 사람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평안은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평안은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않습니다. 매우 ‘관계적’이기 때문에 함께 누릴 수 있는 공동의 가치가 됩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는 길에서도 평안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고통과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샬롬’을 누리셨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편안’이 아니라 ‘평안’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치입니다.
  • 세상의 편안은 상대적인 가치지만, 예수님의 평안은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일시적인 편안함에 영원한 평안을 빼앗기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22) 동영상

    https://youtu.be/gzDt_I_3Cck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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