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직 묵상] 비난, 혐오 대신 배려, 존중이 일상이 되는 나라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말씀 안에서
-박해 속에서도 예수님만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따르게 하소서
-다름을 관용하되 기준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교회 공동체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신 예수님을 닮아 사회와 가정 곳곳에서 기쁨으로 섬기는 교회되게 하소서
-예배와 삶이 분리되지 않는 성도 되게 하소서
나라와 열방
-법이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한 도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공정이 모든 영역에서 올바르게 실행되도록 도와주소서
-비난과 혐오가 아닌 배려와 존중이 일상이 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복음 15:18-27, 세상이 미워하리라
말씀 안에서
-박해 속에서도 예수님만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따르게 하소서
-다름을 관용하되 기준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교회 공동체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신 예수님을 닮아 사회와 가정 곳곳에서 기쁨으로 섬기는 교회되게 하소서
-예배와 삶이 분리되지 않는 성도 되게 하소서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세상은 편 가르기를 좋아합니다. 정치, 이념, 사회, 문화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편을 가르며 살아갑니다.
-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느 편에 있느냐보다 ‘내 편인가 아닌가’입니다. 아무리 올바른 신념과 가치를 따라 살아도, 내 편이 아니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세상입니다.
- 성경은 선과 악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하나님과 사탄, 빛과 어둠, 복과 저주, 의와 불의는 철저한 대립을 이룹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편 가르기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악을 떠나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나라는 인간의 진영논리가 아니라, 훨씬 더 근본적인 것입니다.
- 성경의 선악 구도는 정치적 이념이나 인간이 만든 집단 논리와는 다릅니다. 편 가르기의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 하나님을 떠나 영원한 죽음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돌이켜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 세상은 죽음을 향해 달리는 열차와 같습니다. 멈출 수도 없고 내릴 수도 없는 멸망의 열차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열차를 두 팔 벌려 막아섰습니다.
- 십자가에서 두 팔 벌려 죽음을 막아서셨기에 그분을 믿는 자는 죽음에서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멸망의 열차에서 우리를 건져 주신 것입니다.
-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곧 세상과 다른 길을 걷는 것입니다. 죽음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걷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죽음이 생명을 미워하듯, 죽음으로 치닫는 광기는 생명으로 향하는 새로운 살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도 미워합니다.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에 서 있으면 세상에게 핍박과 박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며 미움을 이길 사랑을 주십니다. 죽음의 길을 벗어나, 담대하게 생명의 길을 걷게 되기를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25) 동영상
https://youtu.be/pKL_qbTys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