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도 물이 올라 여린 풀은 머리 빗고 잘 견디었네 고생 많았네 어제보다 의젓하네 온 들녘 물 마시는 소리 가지런한 빗소리
문화 [오늘의 시] ‘곡우穀雨’ 홍성란 “지렁이도 물이 올라” 홍성란April 17, 2021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 봄비 내리는 곡우. 올해는 4월 20일이다. 지렁이도 물이 올라 여린 풀은 머리 빗고 잘 견디었네 고생 많았네 어제보다 의젓하네 온 들녘 물 마시는 소리 가지런한 빗소리 태그홍성란 곡우 링크 복사 링크가 복사됨 홍성란April 17, 2021 1분 이내 공유 Facebook X WhatsApp Telegram Line 이메일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