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시] ‘꿈’ 황진이 짓고 김안서 번역

相思相見只憑夢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訪歡時歡訪?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날 찾아왔네
願使遙遙他夜夢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 날 밤 꿈에는
?一時同作路中逢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원작 황진이>
꿈길 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 님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이 뒤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같이 떠나 노 중에서 만나를 지고
꿈길 따라 그 님을 만나러 가니
길 떠났네 그 님은 나를 찾으려
밤마다 어긋나는 꿈일 양 이면
같이 떠나 노 중에서 만나를 지고.
<번역 김안서>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