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구자익 기자] 삼성이 국내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기관에 삼성메디슨이 만든 초음파 진단기를 지원한다.
삼성사회봉사단은 4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본부를 통해 외국인 무료 진료기관에 15억원 상당의 초음파 진단기 4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60만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무료 진료소를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무료 진료소에는 초음파 진단기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산부인과나 내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번 삼성의 지원으로 비용 부담이 큰 초음파 진단도 무료 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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