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근대작가들의 성모마리아 그림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한국근대 성모성화’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바오로교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근대 성모성화’전은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 및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전시는 장우성, 배운성, 김기창, 장발 등 한국 근대미술 대표 작가들의 ‘성모성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는 동·서양 문화의 조화와 한국천주교회 성미술의 역사, 근대 성화가들의 토착화 노력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관람예약 및 문의 02-3706-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