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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평화정상회담’ 요람 떠올라

쿠웨이트 정상회담 사절단

[Country in Focus] 쿠웨이트, 평화 정상회담 요람 떠올라

아시아와 중동이 요즘 급격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빠져 들어간 가운데 쿠웨이트는 최근 중동의 지리적·역사적 중심지로서 지역 및 국제 범위의 정상회담 개최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쿠웨이트가 중동에서 이런 역할을 떠맡게 된 것은 오랜 외교 업무 경력을 가진 국왕 셰이크 자베르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에 힘입은 바 크다. 알사바 국왕은 쿠웨이트를 국제평화를 논의하는 정상회담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쿠웨이트 일각에서는 이런 외교적 노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쿠웨이트가 주최하고 있는 정상회담들 중 한 중요 회담은 ‘아랍 아프리카 경제 포럼’이다. 이 포럼에서는 아랍 및 아프리카의 파트너십 구축에 관련되는 다수의 경제 및 발전 의제들이 다뤄진다. 포럼에는 고위 공직자와 학자 등이 참여한다. 부총리 겸 재정부 장관 샤이크 살림 압둘아지즈 알사바는 아랍과 아프리카 국가들이 경제 및 사회 각 분야에서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금융자원들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랍경제발전을 위한 쿠웨이트 기금의 하심 알웨카얀 사무차장은 포럼에서는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는 아랍권의 발전을 위해 정상회담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용 대비 성과가 많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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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라프 달리

이집트, 아시아엔(The AsiaN)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장, 실크로드 문학 시리즈, 이집트(The Silk Road Literature Series)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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