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회문화

[아시아엔 플라자] 국민배우 이순재 연극 연출가 변신


서울대연극동문회, 9월5일~14일?세종문화회관서?아서밀러의 ‘시련’ 공연

국민배우 이순재 씨가 연극 연출가로 변신했다.

서울대연극동문회 회장인 이순재씨는?9월 5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공연되는 아서 밀러(Arthur A. Miller)의 ‘시련(The Crucible)’의 연출을 맡아 맹연습 중이라고?’관악극회’ 관계자가 전했다.극단 ‘관악극회’는 서울대학교연극동문회의 부설 전문극단이다.

이순재 씨는 대학 시절부터 연극연출을 간간이 해왔다. 1988년 연극 가을 소나타를 마지막으로 세종대, 가천대 등에서 석좌교수로서 후학들을 지도해오다 오랜만에 연극 연출을 맡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심양홍, 최종률, 김인수 등 서울대 연극회 출신의 현역 연기인들이 출연한다.

2012년의 창단공연(막스 프리쉬 작 ‘안도라’)에 이어 제2회 정기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시련’은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잘 알려진 아서 밀러의 대표작으로 17세기말 미국 메사추세츠주 세일럼에서 실제 있었던 마녀사냥을 모티프 삼아, 19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 광풍을 그린 대작이다. 밀러는 이 작품을 통해 거짓 편견에 사로잡힌 집단적 광기가 부른 수치스러운 기억을 고발하고, 신념과 생존 사이의 처절한 시련 앞에서 갈등하고 몸부림 치는 인간 내면의 욕망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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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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