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복대학교, 진관산업단지 재직자 대상 AI 직무교육 확대

<사진=경복대학교>

광릉테크노밸리 이어 ‘AI Camp 2호점’ 운영… 4주간 총 8회 교육 진행
ChatGPT·프롬프트 작성·AI 이미지 생성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업무 활용 역량 강화

경복대학교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확대한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진관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AI 직무교육’을 시작하고, ‘산업단지 AI Camp 2호점’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복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추진하는 지역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단지 재직자들이 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AI 활용 경험이 적은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단계별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ChatGPT 활용법과 효과적인 질문 및 지시문을 작성하는 프롬프트 작성법, AI를 활용한 업무 메모와 정보 정리 등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직무에 맞는 AI 활용 방법을 익히고, 개인별 상황과 목적에 따른 계획 수립과 AI 이미지 생성·수정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경복대학교는 앞서 지난 9월 남양주시 광릉테크노밸리에서 ‘산업단지 AI Camp 1호점’을 운영하며 입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진관산업단지 교육은 광릉테크노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재직자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복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의 업무 환경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AI·디지털 전환(DX)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직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업스킬(Up-skill)과 새로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는 리스킬(Re-skill) 교육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진 경복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광릉테크노밸리에 이어 진관산업단지에서도 AI Camp를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재직자들이 AI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산업체를 연결하는 산학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AI·DX 교육과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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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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