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클래식 음악과 AI 영상으로 19세기 파리 재현

10월 29일 ‘클래식 살롱’ 개최… 벨 에포크 시대 예술·문화 현대적으로 재해석
플루티스트 현광륜·AI 영상 작가 윤석관 참여… 일반 고객까지 참여 대상 확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클래식 음악과 인공지능(AI) 영상 예술을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 ‘클래식 살롱(Classic Salon: The New Belle Epoque)’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레스케이프의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살롱 드 레스케이프(Salon de L’Escape)’의 일환으로, 기존 투숙객 중심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일반 고객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레스케이프가 재현하는 벨 에포크’를 주제로 열리는 클래식 살롱은 호텔 공간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19세기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예술과 문화를 음악과 영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의 정서와 서사를 AI 영상으로 표현해 청각 중심의 음악 감상을 시각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음악 프로그램은 플루티스트이자 클래식 음악 커뮤니티 CMSC(Classical Music Social Club)를 이끄는 현광륜 디렉터가 맡는다.
현 디렉터는 예술과 문화가 융성했던 19세기 말 파리를 배경으로 한 클래식 음악 5곡을 선정해 선보인다. 각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AI 영상 제작에는 ‘킵콴(KEEP KW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윤석관 작가가 참여한다. 윤 작가는 레스케이프의 주요 공간에 반영된 벨 에포크 시대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AI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영상은 클래식 음악이 연주되는 동안 각 곡의 분위기와 전개에 맞춰 변화하도록 구성된다. 음악이 표현하는 정서와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관객들이 음악과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식 살롱은 10월 2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레스케이프 6층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며, 레스케이프 투숙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 살롱은 벨 에포크 시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레스케이프의 공간적 특색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식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을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스케이프는 19세기 프랑스 살롱 문화에서 착안한 ‘살롱 드 레스케이프’를 통해 미식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