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영국 여행 매체 타임아웃이 서울 종로3가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했다. 한국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1920년대 조성된 익선동 한옥 골목, 종묘 돌담을 따라 걷는 서순라길, 밤마다 활기를 띠는 포장마차 거리가 주요 매력으로 꼽힌다. 재개발 대신 한옥 보존을 선택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한 것이 관광 활성화로 이어졌다. 익선동과 서순라길 일대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2022년 상반기 20억94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392억7100만원으로 약 19배 증가했다. 다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임대료 상승과 소음·쓰레기 문제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사우디 킹할리드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으로 무고한 시민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안와르 총리는 11일 “민간인과 공공 인프라에 대한 공격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는 고통을 더욱 악화시키고, 그 여파를 확산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는 사우디를 확고히 지지하며, 외교적 노력을 통해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11일 성명을 통해 “10월 10일 리야드 킹할리드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으로 12명이 사망하고 309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사우디 국적 4명, 방글라데시 국적 2명, 미국·이집트·요르단·시리아·팔레스타인·수단 국적 각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야드 킹할리드 국제공항은 최근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아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초청으로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959년에 수립된 양국 간 오랜 외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순방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교류및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 참석과 카자흐스탄 공식 실무 방문도 포함된다. 캄보디아와 튀르키예는 1959년 11월 7일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양국은 무역 규모를 10억 달러(약 1조 3,400억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해 있는 킹할리드 국제공항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방글라데시 국적자 2명이 사망했다. 부상당한 방글라데시 국적자 4명은 현재 리야드 소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후티의 공격 이후 리야드 킹할리드 국제공항의 운항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방글라데시를 오가는 항공편 승객 약 3,00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샤마 오바에드 이슬람 방글라데시 외교부 국무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방글라데시 현지 공관이 사우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방글라데시 정부는 피해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10일 전화 통화를 통해 경제·투자·무역 분야의 실질적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양국 관계가 상호 신뢰와 핵심 국익에 대한 상호 지지를 기반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오는 15일 수도 바쿠에서 제7차 아시아교류및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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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October 12,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