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5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을 신청했으나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아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된다. 김 후보자는 2021년 제넨셀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해 식약처장에게 신속한 처리를 요청한 사실과 브로커 양모씨와의 관계, 후원금 및 주식거래 관련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 김 후보자는 대가를 받거나 약속받은 사실이 없으며 공익 민원을 전달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배우자가 근무한 협동조합 특혜 의혹, 과거 음주운전과 자녀 위장전입,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주장 등도 쟁점이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제18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브릭스는 특정 집단에 대한 대항이 아닌, 공정한 국제 체제와 규범을 추구하기 위한 기구”라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브릭스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 방문을 마무리하며 “브릭스나 아세안은 다른 그룹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EU·미국·호주와의 협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말레이시아는 미국과의 양자 관계를 유지할 것이지만, 우리가 글로벌 질서에 중차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것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엔,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 기존의 기구들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일본의 양자 무역이 2026년 1~8월 약 20억 달러(약 2조 6,800억원)에 육박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캄보디아 관세총국(GDCE)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대일본 수출은 22.2% 늘어난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6,880억원)를 기록했다. 의류, 전자제품, 농산물이 주요 수출 품목이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6.4% 증가한 7억 1,700만 달러(약 9,600억원)로, 기계류·차량·소비재가 중심이었다. 림 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이번 성장에 대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른 관세 특혜 확대 효과라고 설명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타리크 라흐만 방글라데시 총리가 뉴욕에서 열리는 제81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후마윤 카비르 방글라데시 외교부 국무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라흐만 총리는 유엔 무대에서 방글라데시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기조를 제시하고, 각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비르 국무장관은 총회 기간 중 로힝야 위기에 관한 고위급 논의도 별도로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칼릴루르 라흐만 외무장관이 제81차 유엔총회 의장직을 수행하는 시기와 겹쳐 방글라데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이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발표한 2026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65.4점을 기록하며 70개 경제국 중 38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스페인, 포르투갈, 폴란드, 인도,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 주요 경제국보다 높은 순위다. IMD 지수는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카자흐스탄은 정부 효율성과 기업 효율성에서 각각 23위, 인프라에서 43위를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은 IMD 순위에 포함된 유일한 중앙아시아 국가다. 카자흐스탄의 상위 40위권 유지는 투자 유치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제도적 안정성과 기술·물류 인프라 고도화의 지속적인 진전을 보여준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September 15,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