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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624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코스피가 23일 10% 가까이 폭락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12% 안팎으로 하락했고, 이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평균 24~25% 급락했다. 일부 투자자는 하루 만에 원금의 3분의 1을 잃었다. 문제는 ‘빚투’로 확산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8조5312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고, 주가 급락으로 반대매매 우려도 커졌다. 전문가들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손실이 배로 커지는 초고위험 상품이라며 성급한 추격 매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외교부가 팔레스타인 인도주의 신탁기금을 통해 모금된 자금이 국제기구의 감사를 거쳐 투명하게 배분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은 해당 기금이 외교부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 위원회와 재무 부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정기적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원이 현지에 닿을 수 있도록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호사업기구(UNRWA),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 현지 적신월사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의 식량·의료 지원이 육로를 통해 이집트를 경유하고 가자지구에 반입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말레이시아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기금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국내 시멘트 제품에 대한 세금 우대 조치를 2028년 말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훈 마넷 총리는 23일 캄보디아시멘트산업협회와의 면담을 통해 업계 현황을 청취했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에 투자한 국내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수년 간 시행해 온 국내 시멘트 제품에 대한 세금 우대 조치를 국가 부담 하에 2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캄보디아시멘트산업협회 회원사들의 총 투자액은 약 12억 달러(약 1조8,444억원)로, 시멘트 연간 생산량은 약 1,200만 톤이다. 이들 회원사는 총 2,11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 중 1,900명(약 90%)이 캄보디아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인도네시아가 2026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61%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G20 및 아세안 평균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호조는 72개월 연속 무역흑자, 수입액 기준 5개월 이상 분에 해당하는 1,449억 달러(약 222조7,000억원)의 외환보유고, 11.5%의 은행 대출 증가, 4.68%로 낮아진 실업률 등이 뒷받침했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 샤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분쟁 이후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각각 별도 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 성명에 따르면 자르다리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양국 관계와 역내 평화에 대해 논의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란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파키스탄의 지지를 강조했다. 또한 파키스탄 총리실에 따르면 파키스탄 측에서는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아심 무니르 원수가 페제시키안 대통령과의 회담에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제12차 키르기스-우즈베크 정부위원회 회의를 통해 약 10억 달러(약 1조5,370억 원)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2030년까지 20억 달러(약 3조740억 원)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회의는 아딜베크 카시말리예프 키르기스스탄 총리와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가 공동 주재했다. 양국 교역 규모는 2025년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양측은 투자 협력, 산업 파트너십, 운송망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측은 키르기스-우즈베크 개발기금 강화와 공동 산업·물류 사업 가속화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자는 또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CKU)와 캄바라타-1 수력발전 사업 등 역내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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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ne 24,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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