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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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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 앞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민 집회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약 1만 명이 현장에 모인 가운데, 참가자의 상당수는 20·30세대였다. 이들은 “참정권 침해”와 “절차적 정당성 훼손”을 주장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집회 현장에서는 태극기와 ‘재선거’ 문구가 적힌 손팻말이 나눠졌고, 참가자들은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 대학가에서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학생회 등이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한편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자체는 참정권 침해 소지가 있지만, 부정선거 주장이나 과격 시위로 확산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파키스탄 연방정부가 2026~27 회계연도 길깃-발티스탄 개발 예산을 27.32% 대폭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길깃-발티스탄은 파키스탄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인도는 잠무·카슈미르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분쟁 지역이다. 예산안에 따르면 길깃-발티스탄의 내년도 제안액은 390억 루피(약 2,016억원)로, 현 회계연도의 306억7,000만 루피(약 1,586억원)보다 늘어난 수치다. 증가된 예산안 중 230억 루피(약 1,189억원)는 연간개발계획(ADP) 항목으로 배정됐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지자흐주 파리시 지구에 건설 중인 통합 원자력 발전소의 1호기 착공식을 개최했다. 완공 시 총 4기의 원자로가 가동되며 합산 발전 용량은 2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착공식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사업은 장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의 기술·산업·과학 발전을 이끌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 원자로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한 부지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면서 디지털 인프라와 폭넓은 경제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대 수출 차관, 핵연료 공급, 유지보수 서비스,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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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ne 7,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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