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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520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2026년 5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으로 귀국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 한일 셔틀외교의 성과와 미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머지않아 다시 총리님을 만나 뵐 수 있길 기원한다”고 한국어와 일본어로 인사하며, 안동 정상회담이 양국 신뢰와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대응, 에너지 공급망 안정 협력, 초국가 스캠범죄 대응 공조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또 조세이 탄광 희생자 유해 DNA 감정 추진을 인도주의 협력 사례로 언급했다. 두 정상은 전날 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를 함께 관람했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회담을 일본 지방 온천 도시에서 열자고 제안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와 라오스 군이 접경 지역의 안보·평화·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은 18일 라오스와 접해있는 캄보디아 스퉁트렝 주에서 회담을 열어, 국경 지대의 안보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당국에 따르면 양국 군은 테러리즘, 인신매매, 마약 밀매, 무기 밀수, 문화재 밀거래, 산림 파괴, 온라인 사기, 탈세, 불법 자원 개발, 야생동물 밀렵 등 초국경 범죄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양국은 또한 국경 획정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드론을 운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정기 회의를 개최해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레오 니로샤 다르샨, 뉴스익스프레스, 스리랑카
지난 5월 18일 인도 타밀나두 주총리이자 배우 출신 정치인인 C. 조지프 비자이가 스리랑카 내전 종전 기념일을 맞아 스리랑카 타밀인들과의 연대를 표명했다. 비자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물리바이칼의 기억을 가슴에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리바이칼은 2009년 5월 26년에 걸친 스리랑카 내전의 마지막 전장이 된 해안 마을이다. 이날은 전 세계 타밀 공동체가 내전으로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비자이는 현재 인도의 TVK당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친 타밀 성향인 VCK당 지원을 받아 소수정부를 구성했다. 분석가들은 “일반적으로 정당들은 패배한 무장조직 LTTE 잔존 세력과 연계되는 것을 피하려 한다”며 비자이가 기성 정치인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자이는 과거 LTTE 지도자 벨루필라이 프라바카란의 죽음을 공개적으로 애도해 주목받은 바 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가 정부 기관들에 에어택시, 드론,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스템 도입을 위한 법적 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이는 카자흐스탄 규제를 유럽항공안전청(EASA), 미국 연방항공청(FAA) 등 국제 기준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카자흐스탄은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2026년 6월 말까지 관련 법률 개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18일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에서 중국 기업 오토플라이트 사의 무인 에어택시가 시험비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당국은 향후 2~3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신설된 신도시 알라타우 개발과도 관련 깊다. 알라타우는 카자흐스탄의 미래 기술·혁신 허브로 육성되고 있으며, 첨단 교통 시스템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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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May 20,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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