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4월 18일 오전, 고려대학교 4·18기념탑에서 4·18의거 66주년 헌화 기념식이 거행됐다. 4·18의거는 1960년 고려대 학생들이 부정선거와 독재에 항거해 일으킨 민주화운동으로, 학생들이 귀갓길에 폭력배들의 습격을 당한 사건은 다음 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이 독재정권에 맞서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이끌어낸 한국 민주주의의 전환점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출범한 ‘4월혁명고대’ 주관으로 열려 혁명 정신을 후배 세대에 계승하는 첫걸음이 됐다. 이들은 ‘고대 4·18 우남포럼’도 발족했다. 우남은 이승만 대통령의 호로, 오늘날 그를 기리는 포럼을 만든 것은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포용을 통해 진정한 화해와 발전을 모색하자는 의미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아미루딘 샤리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총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해 이스라엘의 조치에 공식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19일 밤 “정당을 초월한 6~8인의 의원들과 외교사절단으로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며 핵심 의제인 이스라엘 의회가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해 항소권 없이 교수형을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한 결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미루딘은 “이 조치는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해야 할 심각한 사안”이라며 “보편적인 정의를 위반한 비인도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야당과 조율해 초당적인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 설명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2026년 1분기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간 교역액이 5억5,500만 달러(약 8,192억원)를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했다. 캄보디아 관세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캄보디아의 싱가포르 수출액은 1,800만 달러(약 265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고, 수입은 5억3,700만 달러(약 7,928억원) 이상으로 205% 급증했다. 이 같은 교역 확대는 캄보디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과 가치사슬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한 해 동안 양국 교역액은 23억4,000만 달러(약 3조4,547억원)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으며, 캄보디아의 수출액 역시 9억2,000만 달러(약 1조3,577억원)로 전년 대비 200% 이상 급등했다.
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바레인
바레인 교육부가 19일부터 대면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의 등교를 재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8일 시작된 전쟁 여파를 고려해 온라인 수업도 병행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정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은 기존과 같이 비대면 수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교육부는 학사 일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면 수업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한 무료 통학 서비스도 제공된다. 바레인의 학교 수업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주말로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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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pril 20,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