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직 묵상] 풍전등화 같은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 말씀 안에서
- 세상을 향한 육의 눈을 감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영의 눈을 뜨게 하소서
-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끝까지 순종하는 인생되게 하소서
- 교회 공동체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간사한 유혹과 헛된 풍조에 요동치지 않게 하소서
- 모든 예배 때마다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교회되게 하소서
- 나라와 열방
- 비판을 즐겨하지 않게 하시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성숙한 사회가 되게하소서
- 풍전등화와 같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민수기 9:15-23, 어디에 서있습니까?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 남들이 볼 땐 별 거 아니어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일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오는 차이입니다.
- 남들은 불행이라고 생각되는 일도 나에겐 행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매우 상대적입니다.
- 같은 상황을 겪어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좋아하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 광야가 바로 그런 곳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란 어떤 곳이었을까요?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났기에 광야생활이 기쁘고 행복했을까요?
- 성경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가 지독히도 싫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그들을 지키고 인도하였음에도 그들은 광야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 차라리 애굽에서 고기와 떡을 먹다가 죽는 것이 좋았겠다고 원망하던 곳이 광야였습니다. 물이 없어 갈하고, 먹을 것도 없어 주리는 고난의 땅이 바로 광야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에겐 광야란 결코 녹록치 않은 곳이었고, 당장 벗어나고 싶고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과의 광야의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셨을까요?
- 하나님은 광야가 그렇게도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의 시간을 기억하며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렘 2:2)
-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던 광야의 시간이 하나님께는 신혼 때의 사랑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가치관은 우리와의 사랑의 관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시선은 그분의 말씀에 따라 머물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나아가며, 그분의 말씀에 따라 순종했던 ‘광야’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베이직교회 아침예배(4.4) 동영상
https://youtu.be/F2RUZNJDi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