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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오늘의 신문] 절도 1건을 51건으로 쪼갠 경찰·AI 데이터센터 전력 비상·폭염 장기화
국민만 바라보는 경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국민과 경찰 모두의 바람 아닐까 8월 26일 아침 신문에서는 경찰 사건 처리 방식 논란, 인공지능 산업 확대에 따른 인프라 문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생활 변화가 주요 기사로 다뤄졌다. 국제적으로는 중동 긴장과 미중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산업과 사회 시스템 변화도 주목받았다. 절도 1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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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류재국의 고전에서 묻다➅] 국가 권력은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3회)
평화를 지키는 괴물은 얼마나 커야 하는가.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이 질문에 도달한다. 평화를 유지하려면 국가는 강해야 한다. 그런데 얼마나 강해야 하는가. 홉스의 답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급진적이다. 그는 정치공동체에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주권이 필요하다고 본다. 주권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서로 충돌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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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우근 칼럼] “나무는 제 그늘을 찾지 않는다”
한그루 나무이고 싶다. 울창한 밀림 속 시푸른 나무가 아닌, 강변나루에서 저녁노을을 기다리는 고독한 나무이고 싶다. 그래서였던가, 내 자호(自號)를 외목(外木)이라 했다. 숲에 들지 못한 채 나루터에 외로이 서있는 나무, 그 고독한 지혜를 배우고 싶어서다.-본문에서 <사진 김용길> 나무처럼 아름다운 고독을, 숭고한 외로움을 품은 생명이 또 있을까. 모든 나무는 홀로다. 황량한 들판의 외나무만이 아니다. 숲속의 무성한 나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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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든버러 백파이프와 용산에서 만난 전쟁의 기억…”그들은 늙지 않는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거리에서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연주자. 에든버러에서 한 곡의 백파이프 연주를 들었다. 웅장한 행진곡을 기대했지만, 들려온 것은 전혀 다른 음악이었다. 그 소리는 앞으로 나아가라고 독려하는 음악이 아니었다. 떠난 사람을 뒤돌아보며 부르는 애도의 노래였다. 곡 이름은 Lord Lovat’s Lament였다. 스코틀랜드 고원의 바람을 닮은 백파이프 소리는 길게 울렸다가 천천히 사라졌다. 마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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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역사속 8.26]12·12, 5·18 관련 1심, 전두환 사형·노태우 징역 22년 6월(1996)·오세훈,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뒤 서울시장 사퇴(2011)·여자 카누 남북단일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2018)·프랑스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 채택(1789)·美 여성참정권 보장 수정헌법 19조 발효(1920)·이스라엘-하마스,…
법정에 선 노태우 전 대통령(왼쪽)과 전두환 전 대통령 2026(4359). 8.26(수) 음력 7.14 임신 나미비아의 날(Namibia Day) “더러는 비워 놓고 살 일이다./ 하루에 한 번씩/ 저 뻘밭이 갯물을 비우듯이/ 더러는 그리워하며 살 일이다./ 하루에 한 번씩/ 저 뻘밭이 밀물을 쳐 보내듯이/ 갈밭머리 해 어스름녘/ 마른 물꼬를 치려는지 돌아갈 줄 모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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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만해협 봉쇄되면 한국도 직격탄…“한일, 해양안보 정보부터 공유해야”
대만해협은 동북아의 핵심 해상교통로다. 전문가들은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충돌이나 봉쇄가 발생할 경우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무역에도 직접적인 충격이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자료사진 대만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해양안보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공동평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최근 열린 한중일 안보 전문가 좌담에서 참석자들은 대만해협이 단순한 중국과 대만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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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기 칼럼] ‘대통령 관심’보다 원칙을 택한 군 인사…이상희 장군 사례가 남긴 것
1992년 2월 4일 최승우 17사단장이 리스카시 주한미군사령관을 헬기장에서 맞이하고 있다. 최승우 소장은 사단장 보직을 마치고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군에서 인사는 곧 역사다. 누가 언제 진급했는가, 어떤 보직을 거쳤는가, 어떤 평가를 받았는가는 한 장교의 미래뿐 아니라 군 조직의 방향까지 좌우한다. 특히 군은 다른 조직과 다르다.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던 판단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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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멀리서 본 사람과 함께 일한 사람은 달랐다…최승우 보좌관의 ‘오자복 장관 사과’ 일화
오자복 장관 “장관님, 제가 잘못 봤습니다. 사죄드립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얼마나 정확할까. 멀리서 바라본 사람과 가까이에서 함께 일해본 사람은 전혀 다를 수 있다. 최승우 전 국방부 보좌관(육군 준장)이 1988년 오자복 국방부 장관을 모시면서 겪은 일은 그 간극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일화다. 최승우는 오자복 장관을 직접 보좌하기 전 그에 대해 좋은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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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시베리아 억류 희생자 유족 도쿄서 추모사…”전쟁은 끝났지만 평화는 오지 않았다”
문용식씨가 23일 도쿄 전몰자묘원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아리미스 겐 시베리아억류자지원 및 기록센터 대표. 일본 신문사 방송사 기자 20여명이 취재에 나섰다. <사진 문희찬> 시베리아 억류 희생자 유족인 문용식씨는 8월 23일 일본 도쿄 지도리가후치 전몰자묘원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한국 억류자 후손 대표로 참석해 “전쟁은 끝났지만 고인들에게 평화는 찾아오지 않았다”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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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도크 확장 나선 일본, 스리랑카 항만에 주목하는 이유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레오 니로샤 다르샨, 스리랑카 익스프레스뉴스 에디터] 인도태평양 해상 교역로의 안보가 역사적 전환점에 놓여 있다. 중국 해군력이 부상하는데 비해 미국의 해군 인프라가 뒤쳐지면서 지역 정세가 새로운 균형점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계 3위 조선 강국 일본이 2035년까지 나무라조선소를 통해 자국 내 대형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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