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오늘의 시] ‘어머니’ 호인수 “오늘은 제가 안쓰러우십니까” 편집국 오늘의시 중학생 시절 서울행 첫차 놓치지 않도록 매일 새벽밥 먹여 나를 등떠밀어 보내시고 어머니는 빨간 함지박에 생선 받아 이고 진종일 집집마다 대문을 두드리셨습니다 그걸 견딜 수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