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영란 전 대법관②] “미투운동, 청탁금지법 등 중대한 사회변화 예고” 편집국 사회-문화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2012년 김영란 전 대법관이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발의한 ‘부정청탁금지법’은 사회 풍토를 크게 바꿔놨다. 2016년 이 법이 시행된 이후 그의 의도대로 흘러온 부분도, 아닌 전문 읽기